처음에 티아라가 나왔을때 노래는 쓸만해보였는데 너무 전영록 딸에 의지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한참 티아라, 카라 등 같은 걸그룹이 나오던 시기여서... 저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다.
왠걸 잘 버틴다...싶더니. 최근엔 꽤 듣고싶게하는 노래도 나온다... 들썩 들썩..거려가며 노래를 듣는다.
가끔 울컥 하게 하는 글을 보면 이런노래 들으며 잊는게 최고다.... ㅎㅎ
이노래를 듣자니. 뮤직비디오가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본 뮤비.
진짜...티아라의 저 지연양은 정말이지 너무... 저시대 노는 친구스럽다.
내가 물론 늙었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참말로.... 못말린다.
너무 딱 그시대에 내친구들(우웅?? ) 스럽다.. 물론 내가 얌전하진않았지만.
저렇게 놀지도 않았으니..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좀 아쉽다.
좀 더 놀껄 그랬나... 저렇게 영화로 난리나는걸 보면? ㅋㅋ
뮤비 풀버전은 거의 영화와 비슷하게 진행 된다. 임예진이 청소하다 사진 발견하고 전영록이 디제잉하는 뭐 그런..약간의 스토리.
당연하겠지만. 영화써니의 흥행을 참 잘 캐치해냈다(용감한 형제는 용감하게 시류를 잘탄다)
그냥 음악만 듣는 것보다..뮤비가 더 흥겹다 확실히. 저 춤 한번 따라해볼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