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일요일날 홧김에 주문을 넣은 책이 도착했군요..
총몽의 외전격인 라스트 오더 8권이 드.디.어.나왔군요.. 본편의 분기점에서 다른 엔딩을 만들면서
8권까지 이끌어 온 작가의 역량에 박수를 칩니다. 하드고어 적인 면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매권마
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작품이군요..모든 만화가 그렇듯이 권이 더해갈수록 작가의 그림솜씨는
발전을 더해가는 군요..
확실한 뽐뿌질의 결과물입니다. 로드무비님의 리뷰를 통해 오늘 제품에 들어왔군요..
이건 선물용으로 사버렸군요..다 읽고 빌려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못사온 천재 유교수를 20권부터 채워넣어야 겠군요.
그런데 알라딘 보다 더 싸게 파는 서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리로 주문을 넣어야 할지 알리딘으로
해야 할지 난감하군요. 만화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