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인물인 닥터 노구찌의 일생을 만화로 만든 거라네요.
마지막 그의 죽음이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잘나가는 도회지 의사가 어떤 계기로 지방 벽촌의 의사가 되어서
벌이는 활약입니다. 실패가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못봤습니다..^^
제목만 보고 그 옛날 얼굴가죽 이식을 받은 데스카 오사무의
블랙잭인가 했답니다..
(데스카 오사무: 일본 만화계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
작품:아톰, 리본의 기사, 흰사자 레오..등등)

의료를 주제로 한 만화에도 슈퍼히어로가 있나 봅니다.
엄청난 근육에 신에 가까운 수술솜씨...^^
과장과 기합이 엄청 들어갔습니다.

기생수입니다.
제가 속삭인 책입니다.
의료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마XXX님의 리뷰 중에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거의 유일한 생명체고, 지구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여겨온 나같은 사람에게 이 말은 무척이나 충격적이다.'
이 대목에 속삭였습니다.
먹이사슬의 최고봉인 인류 위에 존재하는 종이 지구상에 출현하면
인류는 어떻게 될껀가...가 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그림체는 단순하지만 내용은 꽤 심오합니다..하드고어 합니다.^^
그리고, 의료쪽과 전혀 상관이 없지만 몇가지 더 붙이면...^^
너무 유명해서 설명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옵니버스식으로 스토리 탄탄합니다.

이것 역시 즐겨 읽으시는 분들에겐 상당히 유명하더군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만화입니다.
이 정도쯤...이네요..^^
책 대여점을 이용하셔서 모두 탐독을 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