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인물인 닥터 노구찌의 일생을 만화로 만든 거라네요.
마지막 그의 죽음이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잘나가는 도회지 의사가 어떤 계기로 지방 벽촌의 의사가 되어서
벌이는 활약입니다. 실패가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못봤습니다..^^
제목만 보고 그 옛날 얼굴가죽 이식을 받은 데스카 오사무의
블랙잭인가 했답니다..
(데스카 오사무: 일본 만화계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
                작품:아톰, 리본의 기사, 흰사자 레오..등등)

의료를 주제로 한 만화에도 슈퍼히어로가 있나 봅니다.
엄청난 근육에 신에 가까운 수술솜씨...^^
과장과 기합이 엄청 들어갔습니다.

기생수입니다.
제가 속삭인 책입니다.
의료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마XXX님의 리뷰 중에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거의 유일한 생명체고, 지구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여겨온 나같은 사람에게 이 말은 무척이나 충격적이다.'
이 대목에 속삭였습니다.
먹이사슬의 최고봉인 인류 위에 존재하는 종이 지구상에 출현하면
인류는 어떻게 될껀가...가 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그림체는 단순하지만 내용은 꽤 심오합니다..하드고어 합니다.^^

 

그리고, 의료쪽과 전혀 상관이 없지만 몇가지 더 붙이면...^^

 

너무 유명해서 설명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옵니버스식으로 스토리 탄탄합니다.

이것 역시 즐겨 읽으시는 분들에겐 상당히 유명하더군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만화입니다.

이 정도쯤...이네요..^^ 
책 대여점을 이용하셔서 모두 탐독을 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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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2-19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이렇게 많은 책들이 있군요.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의사상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딱 하나를 고른다면 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paviana 2006-02-20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몬스터요.^^ (넘 유명해서 다른 설명 필요없겠죠?)

Mephistopheles 2006-02-20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헬로우 블랙잭 읽어보고 찍어도 될까요 빠른시일내에요...^^
파비님//마저요 몬스터...죽어가는 생명을 살린 것이 크나큰 실수가 되는 이야기..^^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음침해서요..^^

마태우스 2006-02-20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시면 그냥 헬로블랙잭으로 할까요.
몬스터는...제가 선정한 책에 비슷한 내용이 있어요. 유태인 의사가 나찌를 치료해주고, 그 애가 나중에 건강해져서 많은 유태인을 죽이죠...

Mephistopheles 2006-02-20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은 들지 않은데..읽어 보지도 않고 비교하긴 좀 그래가지고요..^^
인명을 존중하고 물불안가린다면 전 닥터 코토를 추천하고 싶네요
마침 블랙잭이 제 수중에 있으니 점심 때 1권이라도 읽어보고 말씀드려볼께요..
몬스터의 경우는 의료쪽이라기 보다는 주인공이 의사이고 스릴러쪽이라는 생각이 좀 지배적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