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는 거야”
HBO의 미드 “뉴스룸” 중에 한 부분을 보고 혼자 묵직해지기 억울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내 속에 울림이 제법 크다보니 집에 쟁여 논 보드카 한 병에 안주 만들어서 지성 있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상의 인물, 허구의 세계라는 드라마일지라도 자연스럽게 우리의 현 모습과 비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희생을 하고 가난과 싸우고 지성을 존중했던 시대. 그런 시대가 있었던가? 술 좀 마셔보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