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는 거야”

 

HBO의 미드 “뉴스룸” 중에 한 부분을 보고 혼자 묵직해지기 억울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내 속에 울림이 제법 크다보니  집에 쟁여 논 보드카 한 병에 안주 만들어서 지성 있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상의 인물, 허구의 세계라는 드라마일지라도 자연스럽게 우리의 현 모습과 비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희생을 하고 가난과 싸우고 지성을 존중했던 시대. 그런 시대가 있었던가? 술 좀 마셔보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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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3-01-09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신없이 봤어요. 이런 미드가 있었네요. 메피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술 한 잔 생각이 나네요. (오징어 튀김을 직접 만드셨어요? 또 한 번 깜짝 +_+;)

Mephistopheles 2013-01-10 12:48   좋아요 0 | URL
저 주인공이.....덤엔 더머에 나오는 "더머"라죠...^^ 오징어 튀김은 직접이 아니라 간접입니다..^^

moonnight 2013-01-10 17:37   좋아요 0 | URL
헉 맞네요.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_+; 더머씨가 너무 달라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