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 Season in the sun
노래 좋고 가창력 좋고 배경 좋고....좋고좋고..... 가수의 머리색 아니고, 일렉기타들고 물 속에서 치는 흉내 아니고, 전체적인 연출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TUBE - Season in the sun
이게 원곡... 아....눈 감고 들어야겠다. 80년대 영상이기에 촌티가 좔좔 흐른다. 저리도 젊었다니..여름에 활동하던 보이밴드도 역시 세월 앞에선 어쩔 수 없나 보다..
Indigo - 여름아 부탁해 출근길 아침에 이문세 아저씨가 DJ를 하시는 라디오프로에서 첫곡으로 이걸 딱 틀어주시는데 저언혀 거부감이 없었다는...대체 봄이 언제 지나간건지...벌써 여름은 코앞으로... 그나저나 금연은 언제나 할까나.
듀스 - 여름안에서
저 때 듀스 참 대단했는데... 김성재의 의문사 후 해체. 아르헨도 이현도는 병역문제인지 당분간 국내 못 들어오겠고(국적이 아르헨티나) 아마도 일련의 사건없이 오랫동안 팀이 유지되었다면 꽤 좋은 음악들을 많이 내놀 수 있었을텐데...
서연 - 여름안에서
거무튀튀 우락부락 남자가 싫다면 이쪽의 여름안에서를 들으면 될 듯... 보아와 비슷한 방식으로 가수생활을 시작한 서연양.. 기억으론 그때 보아 아류 혹은 보아 짝퉁으로 비하되곤 했었는데, 성인이 되었을 지금 도통 보이질 않는다는.. 데뷔였던 고딩때보다 더 이뻐졌던데..??
Beach boys의 Surfin' USA 나 Kokomo도 있겠고, 여름과 어울리는 노래나 음악은 찾아보면 생각보다 널리고 널렸음.
혹시...박명수의 불후의 명곡 "바다의 왕자" 생각하신 분..?? 분명...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