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12-20  

님을 알게된건 마치 우연히 길을 걷다가 2만원을 주운 행운과도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큰 칭찬인지...^^)  님의 유머와 생각의 깊이와 글재주는 제가 아는 사람 중 104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또 잘생각해 보세요. 이 얼마나 큰 칭찬입니까)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메피틱(저에겐 신조어인 고유명사입니다.)한 글 많이 부탁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요. 근데, 아무리 봐도 그림의 저 표정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남자가 이러면 안되는데...)  좋은 인연 감사했습니다. 꾸벅     - 살청 드림
 
 
비로그인 2007-12-20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메피틱한 글...아, 그래서 내가 메피님의 글을 좋아하는구나.(웃음)

Mephistopheles 2007-12-21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왠지 다 욕으로 들리는 저는 상당히 삐뚤어진 마음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농담이고요) 살청님도 한 해 바쁘게 지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어쩌면 우리에겐 올해가 잊혀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 막판 제대로 럭키펀치 한 방 맞았으니까요. 심기일전 하는 각오로 몇년동안은 정신 바싹 차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아무쪼록 건강하신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청살님. 아니 딴청님..아아니 살청님..^^

(엘신님은 참 빨라요 ㅋㅋㅋ 그런데 숙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