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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안녕히
여행 다닐때 생각한대로 알라딘 안하기로 했어요. 좀더 생산적인 곳으로 시간을 쓸려고 합니다. 알라딘도 네이버처럼 원하는 사람하고만 통할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메피님 그동안 고마왔습니다.
Mephistopheles
2007-02-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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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뽀뽀님..제가 님에게 해준 건 항개도 없는데 고맙다 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싶습니다. 생산적인 곳과 비생산적인 곳..마음가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이 된다면 소주나 한잔 합시다 담뽀뽀님.^^
담뽀뽀님..제가 님에게 해준 건 항개도 없는데 고맙다 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싶습니다. 생산적인 곳과 비생산적인 곳..마음가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이 된다면 소주나 한잔 합시다 담뽀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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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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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곰돌이 뭡니까. ..
Mephistopheles님께만..
ㅎㅎ 메피님 저는 이런..
숱한 야메 덕질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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