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7-10  

그럼 나중에 보죠.
6월에 읽은책중에서 <아메리카 자전거여행> 그동안 돈없어서 일본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읽고나서 일본여행할때 자전거로 여행할까 계획했어요. 읽고 결정적으로 떠나자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1년 책,논문 안본다고 인생이 바뀌는건 아니니깐. 어차피 돈모와도 집값때문에 서울에서 살기는 힘들거고요. 산본에서는 숙박만하고, 관악구는 계속 올거니 언제 시간나면 보죠. 요즘 버릴물건도 많고 책도 정리하고 있어요. 여행가면 엽서라도 보내드리게 주소 알려주세요. 정리하는 책들도 보내드릴게요. 서재는 40일만에 온건데, 가끔은 와도 안할거 같은데요.
 
 
Mephistopheles 2006-07-10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린 식구 없을 때 무조건 떠나세요...^^
전 그걸 못해서 좀 후회가 남긴 합니다...^^

비로그인 2006-07-10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은 나중에 갈 계획이고요.신간선을 타면서 일본을 여행하기에는 돈이 없습니다.95년에 2달간 동남아 배낭여행을 혼자 했는데 이번에는 그때 못간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를 갈려고요. 물론 출발지는 태국의 카오스로드죠.파키스탄까지 갈수도 있고..시간이 있으면 국내에 들어와서 쉬고 남미로 갈까도 생각중이에요..
근데 메피님 이라고 하면 엽서가 들어가나요? 이름 알려주세요. 여행가기전에 시간나면 사무실에 불시에 방문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