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이 춥기도 하고 손발이 춥다고 하자 회사언니가 안시는 양말인데 버선같기도 나에게 줬다.

알라딘의 따뜻한 님께서 주신 양말도 아주 잘 신고 있다..

발이 차가워 밤에는 수면양말을 신고 있다.



사용컷이 영 보기 사납지만 생각보다 따뜻했다.

발바닥에는 미끄럼방지되는게 붙여 있고 다 털이여서 따뜻하다.^^

작년 올해는 양말과 인연이 많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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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7-01-05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게 가장 맘에 든답니다. 히히 아무리 뛰어도 안 미끄러워요!!

뽀송이 2007-01-0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아직도 뛰어다니면서 노시나봐요~^^;;
크큭~~^^
저도 겨울이면 손발이 차가워서...
아주 죽습니당~~^^;;

마노아 2007-01-06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꼭 직접 만든 것 같은 분위기예요. 칼라도 맘에 드는 걸요. 수면 양말 아주 좋죠^^

하늘바람 2007-01-06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따듯해 보여요

프레이야 2007-01-0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손발이 찬 편인데 그래도 예전엔 두꺼운 양말 신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새는 두껍고 폭신한 양말을 신고 있으면 따뜻한 게 참 좋아요.
변하네요 저도^^ 발바닥 미끄럼방지가 있다니 좋으네요^^

실비 2007-01-0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전 그냥 양말 신어도 잘 미끄러져서.. 이번 버선이 너무 맘에 드네요.ㅎㅎ
뽀송이님 집에서 혼자 잘 뛰어다닌답니다.. 이제 그런날도 많이 남지 않았네요..
마노아님 글쎄요 언니가 준건데 실제 만든거인지 산것인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너무 두꺼워서 좋아요 히히
하늘바람님 밤마다 신는답니다. 다른양말보단 확실히 난방처리가 잘되요~
배혜경님 예전에 추워도 안신었는데 이제는 안신으면 제가 못있겠더라구여.
특히 좀 방이 춥거든요. 마루에는 난로가 있지만...이제는 몸을 챙기게 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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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음'

                                                   정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써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차표를 끊던 가슴띔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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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7-01-0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실비님,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 정채봉 선생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얼마 많은 감동을 받았는지 모른답니다. 오늘 실비님의 서재실에 와서 선생님의 글을 뵙게 되는 또 마음이 한쪽이 감동을 얻고 갑니다.

실비 2007-01-05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새해여서 새맘으로 시작하기 위해 글을 퍼왔답니다..전 솔직히 잘 몰라요.. 이분이 누구신지. ㅠ_ㅠ 가끔씩 글을 퍼오면 님들은 어찌나 잘 아시는지..전 그냥 눈에 띄어서 가져오는건데.. 다 유명하신 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