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하면서 오프라인해서 만난 경우는 장미언니.
그렇다고 활발하게 활동하는것도 아니다.
몇일전에 배혜경님의 즐찾 갯수를 공개했는데 정말 나에겐 꿈에 숫자라고 밖에...
나도 한번 인기인이 되고 싶은 맘도 생기지만 대범한 성격이 못되어 힘들듯 싶다.
그냥 소수인들과 맘 맞으며 이야기하고 소박하게 있는것도 나쁘진 않는다.

몇일전에 문자가 왔다.
내가 아프다는걸 알고 힘내라고 문자가 왔다.
이름을 보고 다시 한번 눈을 비볐다. 설마 하면서..
반가운 이름 진주님.

진주님이 저번에 오랜만에 알라딘에 오셨는데 멀미 난다고해서 잠시 쉬시는줄 알았다.
또 바쁘시다는걸 알기에..

그 당시 문자확인한게 사우나에 나온 직후였다. 피로풀고 할때는 사우나가 좋은것같다.
개운함과 기쁨이 교차되면서 몸도 다 나은 기분이였다.

요즘 알라딘에 오면 너무 감사하다.
생일이라고 선물해주시는 분들.. 얼굴 본적도 없고 나이 불문하고
그냥 실비라는 사람에게 주신 분들.. 너무 고맙다..

와서 댓글 달아주시기도 하고 힘들때 힘내라고 해주시는 분들.
어찌 보면 옆에 친구보다 더 좋을때가 많다.
지금에서야 진주님을 비롯해 서재에 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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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1-14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좋으신 분들이 그대의 옆에 있기에
삶이 재밌고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닐까요.

진주 2006-11-1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을~내가 더러 기특한 일도 하는고만 ^^;;

놀자 2006-11-14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마음 좋고 착하신 분들이 많죠. 전 그렇지 못하지만...ㅡㅡ;;;

치유 2006-11-15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뜻하지 않게 좋은 분들을 만나 참 좋아요..^^-
진주님은 여전히 바쁘신가 봐요..
배혜경님.즐찾 보고 놀라라 놀라하며 ~~~~~전 딱 몇분들과만 지내니 그런 맘 넓은 이들의 세계는 어떨까 궁금했더랍니다..히힛~!

실비 2006-11-1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clausly님 좋은분들 때문에 제가 조금 기쁨맘으로 사는것 같아요^^
진주님 저야 정말 기뻤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놀자님 착한사람이 착하다고 말 안해요.. 놀자님이 그렇게 말씀 하셔도 착하고 따뜻하신 분이라는거 안답니다.^^
배꽃님 요새 바쁘셨나봐요.. 배꽃님도 저랑 같은생각하셨군요.. 즐찾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드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