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둑방쪽에 가보았더니 맨날 운동하던길까지 푹 잠겨버려서 길이 안보인다.
다리까지 잠겨 버리고 물살은 세고.
둑방 기준으로 반정도 잠겼다.
낼까지 비온다고 하던데..
정말 최후의 사태까지 가면.. 둑방에서 넘쳐나면 울동네로 물난리가 나기 때문에
대피해야한다.
최후의 상황까지 안오면 좋으려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