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도 안나는 회의들을 늦게까지 하고

그나마 간단히 저녁먹고 술도 간단히 한잔 하는걸로 해도 임원들오면

술한잔씩 걸칠려고 하고 술먹으라고 옆에서 부추기고

늦게까지 먹고 2차가 가자고 하고

직원들은 스트레스 받은거 별로 풀데도 없고 서로 예민해져있다가

조금만 틀어져도 서로 언성높여지고

서로 기분만 상한다.

술은 사람을 얌전하던 사람도 포악하게 만든다.

이 반복을 언제까지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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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7-0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술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ㅜ.ㅜ

실비 2006-07-05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술 안마셨지만 오늘 여러사람들 참 힘들게 하네요.ㅠ

마태우스 2006-07-05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술을 마시자는 건 정말 나쁜 일입니다. 안그래도 제가 이 문제를 이슈화시키고자 합니다. 일년만 기다려 줘세요

Mephistopheles 2006-07-05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먹여놓고 싸움 붙이고 정작 본인은 스리슬쩍 빠져 나가는 인간들이 제일 미워요!!

해리포터7 2006-07-0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악순환의 연속이군요..어디 스트레스 풀곳이 없을까요?

전호인 2006-07-05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술문화가 필요합니다.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 까?

실비 2006-07-05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먹고싶을때 먹고 안먹고 싶을때 좀 냅두면되는데.. 전 장이 안좋아서 별로 마시지 않았지만 마태우스님이 힘써 주신다니 기다릴게용~~
Mephisto님 맞아요맞아요.. 그냥 알아서 술 마시고 싸우기도 하던걸요.^^:
해리포터7님 그나마 알라딘에서 이렇게 풀지 않습니까...그나마 님들이 있어 다행이여요
전호인님 아직 회사서 선후배가 있고 시키고 강요가 아직 도사리고 있어 언제쯤 올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