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집안 식구들이 일하기에 나섰다.

집에서 꽃을 키우기 때문에 정확히 생화가 아니고 나무다.

물건 정리도 하고 다듬어야하고 해서 나에게 떨어진건 동백꽃따기

내년을 위해 짐 꽃봉오리 진거 꽃은 무조건 다 따라고 했다.

따기에 정말 이뻐서 마음이 아팠지만 처음에 따면서

"미안하다. 내년에 더 이쁘게 자랄거야." 라고 했는데

하면서 힘이 들다 보니 빨리 따야돼 하면서 속력이 낸게 기억이 난다.

나무들이 어찌나 억세던지 가끔 나뭇가지 모서리에 찍히기도. ㅠ_ㅠ

 



얼마나 이쁜가..맘은 아프지만.. 다 따야만 했다.

그중 몇개 딴거 이뻐서 가져왔다.





가만히 쳐다보면 꽃도 핏줄같이 이여이여진게 다 보인다.
하나에 씨앗에 저렇게 이쁘색깔을 내며 겹겹이 꽃잎을 많이 낸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봉오리부터 활짝 필때까지..



이렇게 한장씩 따다가 말리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면 이쁘게 말라있겠지..?



 베니 동백꽃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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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0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곱게 곱게 잘 말리시길..

진주 2006-05-02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마음이 더 예쁜 거 모르시죠?

날개 2006-05-02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따줘야 잘 자라나 보죠?
근데, 정말 이쁘군요...
저 꽃잎 붙여서 저한테 엽서나 한 장 쓰시지요..^^ =3=3=3

실비 2006-05-03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짐 이쁘게 마르길 기다리는중이여요^^
배꽃님 가끔 신기할따름이여요. 맨날봐도 가끔 새롭네요~후후
진주님 저보다야 진주님이 맘이 더 이뻐요~~~>_<
날개님 꽃잎이 잘마르면 그럴게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잎을 못따고 내비뒀더니
그건 못쓰겠더라구요. 반이상 버릴수밖에 없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