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가 왔다.

다른언냐가 받았는데 계속 나를 찾았다.

그랬더니 외국사람이랜다..

나도 영어 못하는데. 나보고 계속 받으란다....

어떨결에 받았다..

"헬로우?"

"헬로우 ^$%$#%@524^#$%$#SF"

@_@ 진짜 머리속이 해야진다

상대방이 말이 끝나도 대답이 안떨어지는 나.ㅡㅡ;;

담당이없다고 머라고 그러지..

혼자서 수화기 대고 궁시렁거렸다.

번호 남겨주세요 하고싶었는데..

계속 : "메세지...........................ㅠㅠ"

나중에 알아들은 단어. 플라워박스.

아무래도 주문한것 같은데.. 짐 당담자가 없단 말이죠~

아무말 안하니 한숨쉬며  클로즈... 클락

몇시에 끝나야 이거지..

"식스"

그러더니 혼자 바바이 땡큐

하고 끊었다..

역시 간단한 단어라도 생각이 안나다니

공부해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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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5-14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찬가지.......^^;;;;

실비 2005-05-14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장난아니네요. 아직도 정신없음.@_@

세실 2005-05-15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저도 보림이 영어 테스트 한다고 *튼영어 상담교사와서 듣기 테스트하는데....모르겠더라구요.....어찌나 창피하던지...ㅠㅠ

실비 2005-05-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땀이 삐질삐질 나더라구여.^^;;; 정말 창피하더라구여.ㅠ

치유 2005-05-19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가 진땀 나네요..

실비 2005-05-19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머리속이 하애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