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명절 휴우증이다 하면서 힘들겠지만
나도 휴우증에 짐 시달리고 있다. 설 연휴 전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복사만 했다.
점심시간 빼고 하루종일 복사만 했다. 금요일은 오전만 했지만 .
어제 다 끝냈는데. 연락이 왔다. 복사하는데 끝부분이 안보인다고 다시 해달라고.
그래서 오늘 다시 가서 복사를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팔뚝 두꺼워지며 손과팔이 저린게;;;
아마 내 인생 최대의 복사 일것이다.
앞으로 생길수도 있고 안생길수도 있고. ㅠ
하루이틀째는 정말 눈이 침침하고 멍해지고 막말로 비위가 상했다.
삼사일째는 안경도 쓰고 좀 밥좀 더 많이 먹고 해서 그런지 좀 나아졌다.
설 지나고 다시 복사모드로..
어제 정말 마지막이다 했는데 오늘까지.
이제 정말 마지막 끝!
복사한 양을 보면...
1만원을 기준으로 220장정도 할수있으면..
22만원치 정도 했다고 하면;;;
@_@
하여튼 난 할만큼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