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툼투스 2006-07-17  

형 저 가형이에요 ^^;;
오랜만이에요 형 ^^;; 어느 대학이나 그렇듯이 건축학과라는 과가 참 힘들어서 그동안 정신없이 지냈네요. 또 요즘 샛길로 많이 새는 바람에 여러가지로... 그래도 요즘 좀 쉬어서 살만 합니다. 지금도 짧아지는 제 생의 양초를 보며 훗날 어루만질 그 촛농과 심지조각에 한스런 영이 배이지 않기를... 언제 한번 파주 출판단지에서 뵙고 싶네요 ^^ p.s 아참, 전 군대 공익판정이 났습니다.
 
 
로렌초의시종 2006-07-2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렇네~ 정말 오랜만이구나. 하긴 바쁘고 힘들었겠지. 우리 학교는 건축과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다른 과보다 어려운 점이 적지 않으리란 생각이 드는구나.^^;; 항상 삶은 줄어들고 남는 것은 안타까움의 촛농이지. 촛농만 하나가득 쌓이기전에 한번 만나자꾸나.
p.s 다행스러운 소식이구나. 공익은 면제와는 다른 나름의 장점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