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툼투스 2005-01-06  

이런... 컴은 새로 업했더니 주소를 잊어먹었었네요 ^^;;
늦은 새해 인사 올리면서... 이제야 주소를 찾아서 들립니다. 저의 한없는 게으름에 대해 용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새해에는 당신께서 생각하신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곧 운전면허를 따겠네요. 이제 그만 게임독에서도 빠져 나와 책도 보고 그래야 할텐데요... 일단 돈부터 벌어야지요! 그래야 여러 모로 좋을테니. 항상 형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요즘 소설 궁리에 푹 빠져있습니다. 언제 뵈서 한번 상의도 받아보고 싶네요)
 
 
로렌초의시종 2005-01-06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한창 우울증 상태에다가 일까지 겹치고 쌓이고 제대로 안풀려서 정신 상태가 말이 아니라네. 진작에 답장을 보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결례를 너그러이 용서해주길 바라며......
부디 올 한해가 잘 되길 바라고는 있지만, 현재로써는 쉽지 않을 것도 같구. 아무튼 이제 시험에서 놓여난 그대는 전보다는 훨씬 편안할 테니, 다행스럽고, 기쁜일. 내 건강보다도 염려되는 것은 항상 그대의 건강이고. 요 1년여간 제대로 편지 한번 안보내고 이리 말로만 생각하는 척 하는 것이 나라고 어찌 맘에 걸리지 않을까마는, 그래도 선한 네가 이렇게 먼저 들러줄 때마다 생각이 더 간절해지고 깊어지는 것은 사실이란다. 빠르지는 않지만, 항상 쉬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너에게 자비로운 신의 은총이 있기를......
p.s 올 3월이 되기전에는 한번쯤 만나고 싶구나. 그리고 소설은 무엇을 궁리중인지? 돈은 또 어찌 벌 것이고? 오랜만에 연락하니 궁금한 것 투성이로구나. 내 무심함에 대해 거듭 이해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