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 2004-06-15
아름다운 꽃내음이 가득한 서재군요.. 서재 곳곳에 따스하고 편안한 기운이 묻어 있네요. 정말 부러운 서재예요. 마치 아름다운 꽃내음이 가득한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책들이라는 리스트를 봤는데,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이 눈에 띄더군요. 그 책은 읽지 못했지만, 학교 다닐 때 <마의 산>을 비롯한 토마스 만의 책들에 빠졌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토마스 만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드물다고 생각해왔나 봐요. 조금 놀랍기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