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51가지의 짧막한 브랜드에 진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51가지 소주제들로 책이 구성되어서 그런지 전체의 큰 주제를 파악하기가 힘든 책이다. 여러가지 브랜드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어떻게 브랜드들이 성공을 거두었는지에 대한 것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광고와 브랜드에 대한 관계에 대한 내용도 많이 다루고 있다. 일반인들이 읽기에 큰 무리가 없는 책이지만 너무 주제를 잘게 쪼개놔서 책에 집중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브랜드에 대한 여러가지 측면들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브랜드는 고객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라고 생각된다. 브랜드에서 성공을 거두는 기업들을 보면 다 나름대로 이유를 이 책에서 찾을수가 있다. 이 책을 마케팅쪽에서나 일하는 사람이나 브랜드 관리자가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