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블루>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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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블루
김랑 글.사진 / 나무수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크로아티아하면 떠오르는게 내전으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분리돼서 생긴 나라이고 축구를 잘한다는 것 밖에 생각이 안한다.
이 책을 통해 크로아티아의 여러곳을 간접적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 더 자세한 부분은 위키피디아를 찾아 봤다.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는 부분을 인용해 보면
크로아티아 공화국(Republika Hrvatska 레푸블리카 흐르바츠카, 문화어: 흐르바쯔까)은 동유럽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자그레브이다.
동쪽으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쪽으로 아드리아 해, 북쪽으로는 슬로베니아·헝가리와 접해 있다.
지리적으로는 크로아티아는 발칸 반도에 있는 나라로, 서쪽에는 지중해의 일부인 아드리아 해가, 북서쪽에는 이스트리아 반도가 있다. 서해안에는 여러 섬이 있다. 기후는 지중해성이다.
이 책은 빠르게 읽을수도 있지만 천천히 보면서 머리도 식히기에 좋고 크로아티아 여행 안내서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중세의 건물들의 사진을 보자 당장 크로아티아로 떠나고 싶어졌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항상 설레이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 낯설움에 외로워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자신의 시간을 나누었기 때문에 우린 친구가 됐다는 크로아티아 청년의 말 책이 옆에 있으면 이름을 찾아볼텐데 책이 없다.
여행은 삶을 재충천 해주는 참 좋은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