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선택한 1% 팀장들>을 리뷰해주세요.
회사가 선택한 1% 팀장들 - 톰 피터스 재단 인재양성 프로그램
그레그 톰슨. 수잔 바이로 지음, 안진환 옮김 / 팩컴북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머리속에 왠지 정리가 하나두 안되고 기억나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책의 맺음말에서 저자가 나의 생각을 그대로 말하고 있다.

"뭔가 손쉽고 단계별 정리가 되어 있는 책을 찾고 있었다면, 이 책이 다소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이 책의 원제를 보면 Unleashed!: Expecting Greatness and Other Secrets of Coaching for Exceptional Performance 이다. 책의 제목처럼 팀장이라는 문구는 전혀 없다.

굳히 팀장이라는 직급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책은 아니다.

이 책에서 "인재 개발은 '인재 개발자 자격 얻기', '완벽한 파트너십', '위험한 대화'라는 변치 않는 3가지 원칙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책의 내용은 3가지 원칙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한 다음에 결론은 "이론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그것들을 끈기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인재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의 인재에서 발견하지 못한 능력을 끌어내는게 인재개발자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 요즘처럼 이직이 잦은 세상에 내부인재의 창의성과 능력을 키워 회사에서 붙잡아 두는 것도 더욱 필요하다.

책에 너무 주장만 많이 나와 있고 예시가 적어서 머리 속에 잘 안들어오고 조금 딱딱하다.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썼더라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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