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란 기업을 떠올리면 여러가지 제품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이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모든면을 다 말해주고 있지는 않지만 애플이란 기업과 스티브 잡스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 이책에서 왜 애플이 폐쇄적인 정책을 쓰는지 스티브 잡스가 어떤 인물인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8개의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고 한주제의 제일 마지막에 스티브의 교훈이라 해서 배울점을 정리해 놨다. 책 뒤 표지에 핵심적인 내용들이 정리돼 있다. Lessons from Steve "어려운 결정에 정면으로 맞서라." "무언가를 하겠다는 결정보다는 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중요하다."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는 열정을 가져라."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고집하라." "윗사람의 말에 무조건 동조하는 사람에게는 귀 기울이지 말라." "동기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아이디어의 출처를 제한하지 말라." 이책에서 애플의 기업철학과 역사를 알 수 있고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애피소드 등이 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애플이란 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 볼 만하다. 스티브 잡스가 프리젠테이션의 귀재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봤는데 이 책에서는 조금만 소개돼 있다.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1,2 를 읽어봐야 겠다." 애플의 제품명을 보면 제품명에 전부 i가 들어가 있다. i의 의미는 인터넷 혹은 나를 가르키는 말이라고 한다. 2001년 1월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디지털 허브 전략이었을 것이다. -page. 217 애플의 제품들이 현재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다. 나도 애플의 제품중에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고 있다. 애플이란 기업과 스티브 잡스를 보면 뭔가 다른점이 있다. 이 책이 애플과 스티브 잡스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었다. ================== 설문 내용 ======================================================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스티브 잡스로 부터 배울점과 애플이란 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잭 웰치 * 끝없는 도전과 용기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거나 애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제품을 기획하거나 디자인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이 일에 대해 열정이 충만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포기할 거라는 말입니다. 누구에게든 열정을 지닌 아이디어나 문제, 혹은 바로잡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끈기를 갖고 끝까지 매달리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승리의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page.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