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책을 열심히 보내고 있다.
거의 매일 밤 최소한 한개씩은 택배를 편의점에서 보내고 있다. 어떤건 내가 구한 박스에 넣어서 보내기도 하고, 또 그런 상자가 부족하다 싶으면 알라딘 중고박스를 구해서 보내고 있다. 책을 보내고 나서 알라딘에 도착하기까지는 늦어도 이틀이면 도착을 하는듯 한데, 그 도착을 하고 나서 정산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기다리면 정산이 되겠지라고 생각은 하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메뉴에는 '알라딘 접수중'이라는 메뉴도 있다. 음 분명히 접수를 해서 정산을 진행중이면 이쪽에 표시가 되게 되어야 할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아서 조금 답답하다랄까? 배송중에서 정산완료로 바로 넘어가는 시스템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나뿐인가 싶다.
아무튼 각설하고, 걱정했던 중고박스 환불은 잘 챙겨서 봐야 하는 듯 싶다.
정산메일에는 중고박스 환불금액이 들어온다고 써있는데, 막상 예치금에 가보면 그 금액이 없더라. 지금까지 중고박스를 2번 써놨는데 2번 모두 그래서 보자마자 문의를 했더니 바로 정산에 같이 포함되거 해준다고 답변이 왔다. 한번에 잘 되면 좋을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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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박스라고 하니까 생각나는데 처음으로 택배가 분실되는 사고가 생겼다.
택배기사님은 그날 오후 5시 넘어서 회사 문서수발실에 배송을 해놓고 가신 모양인데, 연락을 전혀 받지 못해서 다음 날 알라딘에 물어봤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해서 또 기다렸다. 결국 그 다음날 다시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본 결과 문서실에 두고 갔다고 하시는데, 문서실에 가보니 그 택배는 이미 사라진 상태. 특이 이 건물에서 내가 있는 층은 문서실서 원래 택배를 안 받아준다고 해서(건물이 사실 웃기는 행태지만) 걱정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길줄이야.
알라딘은 택배기사님을 통해서 반송해서 돌아오면 환불해준다고 하는데
이미 분실된 물건을 어디에서 찾아서 반송할지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그런데, 못 찾으면 어떻게 환불받지? 아 골치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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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맞이 (정확히는 1일 맞이) 책 구매내역이 되겠다.
이번달부터는 중고책을 내놔서 들어온 돈으로 책을 살건데 풍성하겠지라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