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책을 열심히 보내고 있다. 

거의 매일 밤 최소한 한개씩은 택배를 편의점에서 보내고 있다. 어떤건 내가 구한 박스에 넣어서 보내기도 하고, 또 그런 상자가 부족하다 싶으면 알라딘 중고박스를 구해서 보내고 있다. 책을 보내고 나서 알라딘에 도착하기까지는 늦어도 이틀이면 도착을 하는듯 한데, 그 도착을 하고 나서 정산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기다리면 정산이 되겠지라고 생각은 하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메뉴에는 '알라딘 접수중'이라는  메뉴도 있다. 음 분명히 접수를 해서 정산을 진행중이면 이쪽에 표시가 되게 되어야 할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아서 조금 답답하다랄까? 배송중에서 정산완료로 바로 넘어가는 시스템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나뿐인가 싶다. 


아무튼 각설하고, 걱정했던 중고박스 환불은 잘 챙겨서 봐야 하는 듯 싶다. 

정산메일에는 중고박스 환불금액이 들어온다고 써있는데, 막상 예치금에 가보면 그 금액이 없더라. 지금까지 중고박스를 2번 써놨는데 2번 모두 그래서 보자마자 문의를 했더니 바로 정산에 같이 포함되거 해준다고 답변이 왔다. 한번에 잘 되면 좋을텐데. 쩝. 


*


중고박스라고 하니까 생각나는데 처음으로 택배가 분실되는 사고가 생겼다.

택배기사님은 그날 오후 5시 넘어서 회사 문서수발실에 배송을 해놓고 가신 모양인데, 연락을 전혀 받지 못해서 다음 날 알라딘에 물어봤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해서 또 기다렸다. 결국 그 다음날 다시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본 결과 문서실에 두고 갔다고 하시는데, 문서실에 가보니 그 택배는 이미 사라진 상태. 특이 이 건물에서 내가 있는 층은 문서실서 원래 택배를 안 받아준다고 해서(건물이 사실 웃기는 행태지만) 걱정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길줄이야. 


알라딘은 택배기사님을 통해서 반송해서 돌아오면 환불해준다고 하는데

이미 분실된 물건을 어디에서 찾아서 반송할지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그런데, 못 찾으면 어떻게 환불받지? 아 골치아프다.










7월 1일 맞이 (정확히는 1일 맞이) 책 구매내역이 되겠다. 

이번달부터는 중고책을 내놔서 들어온 돈으로 책을 살건데 풍성하겠지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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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7-02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중고서적을 몇 번 팔아봤는데, 책을 모아서 보낼 때마다 어째 불안하더라구요. 저 역시 배송중 상태에서 정산완료가 되기까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어떤 날에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책이 반송되어 오더라구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그랬는데 소화전에 넣어놓고!! 가까운 데 오프라인 중고샾이 있으면 참 좋곘다 싶어요 ㅠ

ps. 하루키의 산문집, 읽고 어땠는지 꼭 말씀해주세요!

하루 2012-07-02 22:45   좋아요 0 | URL
아 전 아직 몇번이 안되서인지 반송되어 온 책은 없었어요.
그런데 역시 보낼때마다 불안불안한건 저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으, 배송사고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될지 매일매일조회하고 있다니까요.
음, 오프라인 중고샆에는 책을 들고다니느라 정신이 없을거 같기도해요.흐흐.

+아 제일먼저 읽고 후기를 남겨드릴께요. :)

알라딘고객센터 2012-07-0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용하시는데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1:1고객상담으로도 내용 남겨주셔서 이미 안내는 드린 것으로 조회되는데요. 고객님 신고해주신 부분 전달되었고, 담당부서에서 처리 누락되는 일 없도록 각별한 주의 기울이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상품평이 아닌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은 1:1 고객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하루 2012-07-04 19:33   좋아요 0 | URL
앗 고객센터에서 달아주신 덧글을 처음봐서 조금 신선한데요. :)
중고박스에 대한 부분은 1:1 고객상담으로 해서 처리가 잘 되어서 저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한번에 처리가 잘 되면 좋겠다라고 그때 생각을 해서 적어봤습니다.
아 그리고 택배가 알라딘에 도착하고나서 정산되기 까지 시간이 2~3일은 걸리는거 같은데, 그 중간과정을 이쪽에서는 알 길이 없어서 답답햇는데, 마침 중고샵/족에 보니까 알라딘 접수중이라는 메뉴 탭이 있더라구요. 도착을 해서 정산중인 내역은 이쪽에 표시가 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아 이렇게 댓글 받아보는게 처음이라 역시 신선한데요 :)
+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생기기도하지만 중고샵은 정말 괜찮은서비스라고 생각한답니다 :)

이진 2012-07-04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심장을 쏴라> 구입하셨군요! 김별아 작가의 작품, 아아아아 정유정 작가의 작품이었죠? <차일드 44>는 저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예요.

하루 2012-07-05 09:07   좋아요 0 | URL
아 아침 출근길에 [차일드 44]를 읽기시작했는데 큰일이예요.
버스에서 자리를 잡고 앉은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한 순간도 눈을 땔 수가 없었어요. 무려 아침 줄근 '지옥행버스'에서 말이죠!
정유정 작가는 [7년의 밤]으로 너무 애정하게 되어 버린 작가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