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22주기.
카페쇼에서 특별히 탄자니아 생두까지 구매했다.
왜 '탄자니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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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 시간이 허락하질 못해서 탄자니아를 볶지 못했다.
내일(월) 수운잡방 오는 사람에게 특별히 제공할 나의 커피는, 'It's A Beautiful Day'!
퀸과 함께다. 정확하게는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다.
당신의 아름다운 하루를 위해.
죽기 전까지 노래하고 싶다던 프레디를 위해.
여전히 아름답고 불멸로 남을 그의 노래를 위해.
It's A Beautiful Day.
물론 이 좆 같은 세상이 아름다울리 없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프레디 머큐리 형님이 그렇단다.
잇츠 어 뷰티풀 데이라고.
믿지 않을 도리도 없다.
우선, 탄자니아 커피 마시면서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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