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단한 리뷰라도 올리는것처럼 나는 알라딘의 어수선한 틈을 타서

 갑자기 리뷰를 올리기 싫어졌다. 한줄 리뷰건.. 두줄 리뷰건..

(책안보고 이불속에서만 뒹글었다는 소린 절대로 안하네..ㅋㅋ)

그래도 읽은 책 기록은 하고 싶어 숨김 페퍼에 리뷰를 몇권 써두었다가

오늘밤에 몇권의 리뷰를  마이리뷰로 옮기며 혼자 기가 막혀 웃음이 나온다..

하물며 나처럼 설렁설렁 대충 쓰는 리뷰가지고도 쓰고 싶네 마네 하는데.

정말 정성껏 잘 쓴 이들의 리뷰 도용은 얼마나 상심이 크고 기가 막혔을까..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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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1-11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예요.
근데 배꽃님도 잘 쓰시면서 왜 그러세요~

치유 2006-11-11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께서 보내주신 화가의 집을 찾아서 까지 모두 잘 읽었어요..정말 감사!!

꽃임이네 2006-11-11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 도 있는걸요 .
책 욕심은 많아서 사둔 책이 쌓엿답니다 .
언제 이많은 책을 볼련지 ..ㅋㅋ

치유 2006-11-11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도 그래봤으면 좋겠어요..저 지금 절제하고 있는 중이어요..
셀리 시험 끝나면 주문하려구요..
아이가 시험기간에도 책만 보니
시험 끝나면 주문하려고 보관함에 쌓고 있으니 제가
감질 난답니다..덕분에 집에 버티고 있는 책들 다 보는중이어요..

모1 2006-11-11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정말 힘들게 쓰신 리뷰...도용당할때 심정이 어떨지....참 그래요. 전 도용당할 염려없으므로 다행이지만요. 하하...

또또유스또 2006-11-11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는 언제나 자신이 없다는...
그래서 전 리뷰가 별로 없지요...
그리고 얼마 없는 것도 얼마나 고생을 하며 썼는지...
그거 누가 몰래 자기 거라 올리면 걍 ^$^%%$%#&* 해버릴가야요..
그럴일은 없지만.. ^^

치유 2006-11-15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그냥 편안하게 지내렵니다..
또또님/리뷰를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읽으면 더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