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써야지 하고 문 열고 와서 여지껏 뭐하고 있나 모르겠다..참말로..ㅠ,ㅠ

요즘 아이들 장편 동화가 왜 이리 재미나는지..

덕이가 불쌍해서 그 손등을 생각하다가 눈물이 나고 

난이와 오복이랑 장운이의 마당한 가득 글을 쓰고

 또랑 또랑 읊어 대는 소리에 귀가 즐겁고..세종대왕의 가느다란 한숨이 바람결에 들린다..

상수의 어설픈 시기는 맘이 아프지만, 점밭 아저씨의 믿음이 든든하다,

토끼눈 할아버지의  근심을 덜어내듯 장운이의 근심도 할아버지를 통해 사라지고

갓 피어난 연꽃의 아름다움에 눈이 부시다..

한글창제의 참된 의미와 함께 글을 알므로 얼마나 편리한지를 알게 해주기도 한다,

재미또한 좋아서 한번 손에 쥐면 후다닥 읽어야 할 책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꼭 사기치는 사람이 있다..못된 인간들 같으니라구..^^&

글을 몰라 땅을 사고도 일년 농사후에 땅을 뺏기는 장면은 정말 화가 났다..

그리고 산속 깊은 정자에서 토끼눈 할아버지를 만나 글을 배우고 신기해 하며

즐거워하는 장운이를 볼때 정말 가슴뿌듯하고 찡했다..

물론 글을 배우는 댓가로 쌀을 받아든 장면은 가슴 아리게 하고..

누나 편지 받고 뛰어가는 장운이의 표정은 정말 기분좋은 웃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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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9-29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커가면 아이의 책이 같이 재미있어 질것 같아요. 저도 그림책이 뭔지도 모르다가 요즘 아이들 그림책에 폭 빠졌으니.... ^^

2006-09-29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9-29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아직 안 주무세요 ..^^*

치유 2006-09-29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네 ..아이가 봐야 할 책 보다가 먼저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신나하면서 읽곤 한답니다..이래서 엄마인가 봐요..

속삭이신님..에구..에구...가여운것...얼른 기운차릴 겁니다..님의 보호하심에..

꽃임이네님..네..아직 안자고 있어여..오늘은 좀 늦을것 같아요..

2006-09-29 0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29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은 하도 동화책만 읽어서 제 취향이 동화가 되어 버렸네요. 적어도 5~6년전에는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동화는 읽을 수록 재미나고 무궁무진한 것같아요.
다만 기억력 짧은 제가 잘 기억이 안나 늘 주인공 이름이 가물거린다는 게 좀 창피하죠.

치유 2006-09-29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1;57속삭이신님.그냥 잤어요..좋은 아침이지요??
하늘바람님.상쾌한 아침이네요..동화는 언제나 재미나지요??

전호인 2006-09-2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쓰신거 맞는 거져? ㅎㅎ

비자림 2006-09-2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 보는 재미에 푹 빠지셨네요. 정말 보석같은 동화가 많아요!

치유 2006-09-29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붙이고 붙여서 오늘 썼네요..휴~~~~~!!
비자림님..왜 재미있고 보곤 리뷰 스는건 어려운지..에구..
정말 멋진 동화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