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녀석은 말이 좀 많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말이 많은건 아니다..

그냥 밤이 되면 엄마 옆에서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할말이 많다..

귀가 따갑도록 재잘 재잘 거리다가 들어가곤 하는데..

오늘은 감기 약 기운인지 옆에서 뭐라고 하더니

조용해서 보니 지방 침대에서 새끈 거리고 자고 있다..

위에 잠옷 단추는 끼운것인지 풀린것인지..

배 다 내놓고..이불은 덮을 생각도 않고..

다른 날같으면 누나가 영어 학원에서 오는 시간이니 지금 둘이서 하루 종일 못 만났다가

첨 만난것 마냥 (그래봐야 겨우 한시간 반 다녀오는 것임)

서로 반가워서 조잘 거리고 깔깔거리며 떠들 시간인데..

감기약이 조금 독했나??

아이들이 아플때 자는 모습은 언제나 안스럽다..

이밤 자고 나면 코막힘도 재채기도 싸악 달아나 버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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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2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앤디도 아쁘군요...요즘 새벽에 많이 쌀쌀해서인가요? 저희집애들도 하루걸러서 교대로 목이 아프다고 하네요..목아프면 열나는게 젤루 걱정인데요..그래서 뜨뜻한물 아예 보온병에 넣어서 식탁에 올려놨답니다..

또또유스또 2006-09-2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감기가 극성이네요..
저도 기침이 지독하여 전화 통화도 제대로 못한다지요...
얼른 나아서 재잘재잘 이쁜 앤디가 되기를....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쿨럭~

꽃임이네 2006-09-2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 도 아프시군요 ,지금은 괜찮은가요 ,꽃임이는 열이 내리질 않아 경기도하고
헛소리도 하며 밤새 거친숨을 쉬며 새벽을 맞이했답니다 .
아이들 아플땐 정말 힘들고 안쓰럽네요 .앤디도 얼른 낫기 바래요님

해리포터7 2006-09-2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경기라뇨..꽃임이네님..놀라셨겠어요...어째요..

마노아 2006-09-2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나가 돌아오는 시간이 늦네요. 진짜 자고 일어나면 감기 다 나았으면 해요.

치유 2006-09-22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네 그렇겠죠??고마워요..
포터님..우리 페퍼 남발하는것 분명 맞지요??후후후~~~~~~
꽃임이네님..많이 놀라셨겠어요..이젠 아이들이 커서 저희는 그런것은 조금 덜해요..
에구..꽃임이가 얼른 나아야지..님도 좀 홀가분할텐데요..님도 좀 아이들 잘때 자고 그러세요..
또또님..그러게요..님도 얼른 그 기침 떨쳐 버리시길..
포터님..저도 열이 젤 무섭더라구요..목 붓는것도 겁나고..
에구..아프면 전 겁이 나요..

꽃임이네 2006-09-2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저도 좀 놀라서 옆에 같이 누워있으면서도 응급실 가야하는건가 ,아닌가 ,
고민하다 ,옷 다 벗기고 머리에 해열 파스 붙이고 하면서 경기는 안 하더군요

치유 2006-09-2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아이들은 자는것이지요??

꽃임이네 2006-09-23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배꽃님 ,,어제 좀 힘들었나봅니다 ,열은 없고 잘 자고있어요님 .
포터님 벤트 참여하고싶은 맘이 꽃임이도 알았나봐요 ,일찍자주고 깨지도 않았다지요 ,배꽃님 주말 잘보내시고 월요일에 뵈어요님 ^^* 지금 쯤 주무시고 계시겠죠 .

하늘바람 2006-09-2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서 재잘재잘하면 얼마나 예쁠까요?
그런데 감기결려서 그 고운 소리를 못듣는다니 요즘 감기 정말 밉네요.
자고나면 앤디도 나을거예요

치유 2006-09-23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네..주말 재미나게 잘 보내셔요..
하늘바람님..네 오늘은 많이 좋아졌는지 도서관 가자고 보채서 델구 다녀왔어요..

카페인중독 2006-09-23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들이 조잘대는 거...넘 귀여워요...^^
감기 홀랑 달아났길 바래요~

치유 2006-09-23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어쩔땐 귀가 따가워요...그리고 이제 커놓으니 목소리도 커요..ㅋㅋ
아참..님들 덕에 감기가 빨리 나을듯합니다..많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