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님 어제 제손에 온 책엔 이철수님의 판화산문집이 있었습니다..제목은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너무 기뻤어요..얼른 집어들고 이동도서관을 내려오면서 얼마나 기분이 행복하던지....

꼭 길을 걷다 님과 마주친 기분이랄까? 뭐그런 황홀한 순간이었답니다..

오늘은 새벽에 그렇게 알라딘을 도배해놓으시고 어딜 가셨나요?

날이 참 따뜻하다못해 더웠지요? 좋은 경치 맘에 담아오셨나요?

아직 안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철수님의 글처럼 하늘보면 다 버리고 사는 것이 옳은 줄 알게 되지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감 하였습니다..

내일 뵐께요..배꽃님...

요즘 밤 공기가 차니 따뜻한 물 드시고 주무셔요...목을 위해서라도요..

님 안녕히....

                          배꽃님이 그리운 해리포터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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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9-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ㅐ꽃님 좋으시겠어요 ,,부럼부럼 ^^*

꽃임이네 2006-09-2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꽃임이네 구름입니다 .

꽃임이네 2006-09-2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의 달인

배꽃 책방에는..
닉네임 : 배꽃(mail), 페이퍼 지수 : 8595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사다가 서재 관리까지 하게됨 .. 너무나 허술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 하늘의 축복..모든 분들이 맘껏 누리시길..


하늘바람 2006-09-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배꽃님을 만난 기분이겠어요
꽃임이네 구름도 예뻐요

실비 2006-09-2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져요^^

또또유스또 2006-09-2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2715
 님...안녕히 주무세요..^^

치유 2006-09-2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전 정말 어쩔수 없나봐요..이곳이 나의 안식처처럼 편안하고 좋은곳이란걸 알지만 이렇게 편안하고 좋을지 몰랐어요..어제 하고 오늘 이틀이었는데 왜 이리 좋은지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막흘러요..고단하던 내 마음에 단비가 내리는듯 합니다..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치유 2006-09-21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잘 지내셨지요??님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맑디 맑게 지났겠지요??
바람님..잘 지내셨지요?/
실비님..반가워요..
또또님..호호호..또 늦게까지 계셨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