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는 어쩔수가 없다.
메밀꽃 축제를 들어서니 옥수수며 더덕이며 사고 싶은 것들이 쪼르륵 이다..
그러면서도 무슨 축제한다는 곳만 가면 왜 이리 장사꾼들이 여기 저기 너무나 많은 것인지
투덜거리는 이중 인격자..

연이들끼리 서로 서로 사진 찍어주는라 정신이 없다.
신랑도 나를 모델로 열심히 찍어대더니 우리도 함께 찍자며 옆 총각에게
우리 디카를 맡긴다..^^_
메밀꽃이 정말 절정이다.

그곳 행사장에서 봉평 초등생들의 취타대의 행진을 보는데 눈물이
찔끔나온다..정말 주책이다.
정말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난 아리랑을 들어도 애국가를 들어도 눈물이 찔끔난다..정말 주책인것이다..
두세기간 보냈던가??
아참,
섶다리를 찍었는데 어째 내가 모델로 들어가 있어서 올리는건 포기..
이제 허브나라로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