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하니님 둘째 딸 유경이.

아침부터 금붕어에게 덮어줄 낙엽도 생각하는 맘 여리디 여린 아이다.

귀에 걸린 저건 뭐다니??분꽃 꽃봉우리...

분꽃에겐 미안하지만  한봉우리 따서 한 쪽 귀밑머리에 붙이고  또한쪽 귀밑머리에 붙이고..

엄마에게 환한 미소를 날려주는 사랑스런 딸..

엄마들은 힘이 들고 지쳐도 아이들의 이런  모습에 웃고 행복해 하며 산다는걸  알까??

아침부터 환한 미소 듬뿍 날려준 것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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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분꽃 귀거리 어릴 때 기억이 나네요

건우와 연우 2006-09-05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예뻐라 보고 계실 배꽃님 모습이 저절로 아른거려요...^^

치유 2006-09-0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어릴때 해 보셨어요??
전 사루비아가 생각나요...
건우와 연우님...건우랑 연우도 보고 싶어요..*^^*

건우와 연우 2006-09-0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배꽃님, 저 기계치라니까요...^^
언제 연우편지편으로 건우랑 연우사진을 보내드릴께요. 님께서 올려주시어요. 기념으로...^^..기계치엄마^^

치유 2006-09-0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그럴께요...그날이여..빨리내게로 오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