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흑설공주 1
노경실 외 지음, 윤종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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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이 세운 아름다움의 기준이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바뀔 수있는 허약한 것으로 아름다움이란 것은 누구에게나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주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흑설 공주의 나라에는 아름답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30쪽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거든 .
장미는 장미대로 아름답고 제비꽃은 제비꽃대로 아름답듯이 말이야.-31쪽

아무리 힘들어도 쇠똥구리 스스로 해야 더 튼튼해지지.
누군가 도와주면 나중에는 쇠똥구리가 쐬똥굴리는 법을 잊어버려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가 없게 된다.
그건 새가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야만 튼튼하게 살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지.-60쪽

이제 누구도 내 인생을 간섭할 수 없어요.
왕자의 아내보다 더 값진 삶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삶이란 걸 알았으니까요.
자기 생각이 없는 삶은 저 유리 구두 처럼 언젠가는 다 부서질 거예요.-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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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0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귀들이네요.. 배꽃님 좋은 하루에요~~

치유 2006-07-05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두요...^.~

전호인 2006-07-0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의 방식을 아이들에게 제시하는 것 같네여. 느낌이...........
백설공주의 반대(?)라서 예쁘지 않은 공주인줄 알았는 뎅. ㅋㅋㅋ

해리포터7 2006-07-0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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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삽시다.오늘도요.ㅎㅎ좋은아침입니다. 배꽃님!


치유 2006-07-05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포터님..
오늘도 좋은 아침이지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