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칭찬!

어렸을 적 난 칭찬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정말 로 내가 그렇게 잘 해서

 잘나서 칭찬을 받는줄 아는 착각에 빠져서 더 잘해내려고 무던히 애쓰면서 살았었다..

그러다가 철이 들면서 칭찬이란게 너무나

 사람을 그 틀속에 가두어 버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칭찬의 힘은 너무나 크다는 것도 알았기에 칭찬을 더 자주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더 좋은 점을 발견해 보려고 한다..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 칭찬에 인색하지 않나 돌아본다..

그러나 내 아이에게 더 냉정하게 판단하는게 아닌가 싶은것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러면서도 칭찬을 해 가며 길들이고 있지는 않았는지..반성도 해 본다..

늘 듣기 좋은 말은 맘을 설레게 하고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나의 한마디로 인하여 누군가 행복해 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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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8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님의 한마디에 제가 행복하답니다...
칭찬해 주세요... ^^

해리포터7 2006-06-2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즐거운 날이 또 시작되고 있어요..저도 배꽃님처럼 늘 충만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배꽃님을 칭찬합니다.!!

치유 2006-06-28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퍼터님..
오전의 한가로움이 땀 벅벅으로 다 지나가 버렸어요..ㅠㅠ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쫘~악 누리세요..(정오의 희망지기 멘트죠???ㅎㅎ)

외로운 발바닥 2006-06-2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 받으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제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치유 2006-06-28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로운 발바닥님..좀 한가 해 지셨나요?/
약간 덥기도 하지만 바람이 불어주니 상쾌하네요..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라는게 참 그래요..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구요..
진심으로 우러나서 그 말을 해도 안 받아들이면 그 사람만 손해~ㅋㅋ
저도 그러긴 해요..가끔 누가 칭찬이나 그 비슷한 그런말을 하면 내가 정말로??놀라고 머릿속으로 계산해보고 그러다가 머리가 아플때도 있더라구요..그래서 전 그대로 흡수해 버리기로 했어요..ㅋㅋ단순한지라..그랬더니 기분도 좋고요^^*
자기 자신은 그 칭찬이 자기것인지 아닌지 자신이 잘 알고 있으므로!!

님께서는 이미 주위 사람들에게 늘 행복을 줄 것 같은걸요...
계획하시는 대로 모든게 잘 풀리시길..

2006-06-28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8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말씀마세요..좋아해주시고 아이들과 잘 보시면 그걸로 족합니다..
부담드릴려고 했던게 아니니까..절대 그런 생각마셔요..아셨지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06-06-29 2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8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그 마음 잘 알겠어요..

2006-07-01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7-01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우리 아이도 그래요..늘 책을 중간 중간 나와서 함께 보아요ㅡ
이번에도 쉬는 틈틈이 책 함께 봐 왔구요..
그런데 그렇게 봤으면서도 두꺼운 책을 며칠만에 다 보려고
무슨 공부를 했겠나 싶으니 울컥 했었어요..
자기가 원하는 고등학교 가려면 점수가 너무 부족하거든요..
하지만 이제 이해 하려 하니 맘이 편해 져요..그 잠깐 속이 끓어서 주체를
못해서 그렇지..또 잘 이김니다 ..제가..ㅎㅎ
우린 정말 아이들 때문에 울고 웃고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내 아이를 통해 웃는 날이 더 많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자렴니다.
님의 위로 감사합니다..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