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은데 아이가 오려면 아직도 삼십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 동안 뭘 하나??/
뱅뱅 돌다가 또 제자리...
오늘 낮에 이 책을 다 보려고 했었는데 표지도 아직 못 넘기다니..
그런데 밤이다.
철학을 알아야지..철학을~!
그래야 대답을 해 줄게 아닌가..
자고 싶고 얼른 쉬고 싶은 밤이다.
비온다고 보일러를 돌려서 후덥지근하다..
창문을 열면 당장에 감기 걸릴까나??
얼음 한 조각 입에 물고 우두둑~!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