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울다가 이제 울음 그치고 웃을까 말까 생각하며 눈물 훔치는 중입니다..

무엇을 하며 지내시는지요..

날마다 늘 그리움으로 지내지만 소식한장 보낼수가 없네요..

어디에서 지내시는지..

어떻게 사시는지..아이들은 소망하시는 대로 잘 크는지..

늘 함께 하며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던 그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보고 싶어요..꼬옥 안아주고 싶은 아이들도...너무 보고 싶구요..

물론 그댄 더 보고 싶어요..

마주 앉아 이렇게 그리운 맘 달래며 차 한잔 할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그래요..같은 하늘아래서 그렇게 서로의 꿈을 위해 기도하고 있겠지요?//

하늘가득 ...그리운 맘 전합니다..

그리운 사람아!!

보고 싶어서..그리워서.....^^&....부치지 못할 엽서 한장 뛰움니다..

얼굴 부빌수 있을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하늘의 축복 맘껏 누리시며 살고 계시라고..아셨죠???

2006년 5월 10일 셀리맘.

....................................................................&^^이미지는 물만두님 서재에서 긁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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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0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리움이 묻어나네요

치유 2006-05-10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를 하도 다니다 보니까..(둘다 처지가 같아서리..)둘이서 같은 시기에 이사를 각자 하게 된 시기쯤에 영영 소식이 끊겨 버렸답니다..그땐 핸폰이 흔하던 시기도 아니였고..늘 그리움이지요..바울 . 지혜. 은혜..세 자녀의 마마....

비로그인 2006-05-11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간 꼭 만나실것 같아요. 많이 그리워 하면 한번은 마주치는것 같아요... 만화 캔디에서 그랬거든요.. ㅠㅡㅠ;;

치유 2006-05-11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캐서린님..너무나 만나고 싶은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