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햇살이 너무나 황홀합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는 모습이 더 연하고

창문으로 보이는 나뭇잎에 햇살이 너무나 이쁘게 내려앉아서 파릇 파릇 새싹이 더 이뻐 보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디 푸릅니다..

하루가 이렇게 기분 좋게 시작된다면 오늘 하루는 기분 좋은 일들만 주루룩....

뭔지 기분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날 아침..

 

새집으로 이사 간 집사님댁 집들이 가는 날인데..부디 맘속에서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축하해주길 ...

그리고..부디 부디....맘 불편해 지지 않기를...ㅎㅎ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남 가진 것에 눈 독(욕심)들이지 않도록 마음 다스릴수 있게 하소서!!

 

어떤 화분을 들고 갈까??

젤 이쁜 것으로 골라가야지...

 

이 보잘것 없는 책방에 오늘도 걸음 해 주시는 분들 !

행복한 미소 한 모금 날려 보냄니다................오늘도 행복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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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4-2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배꽃님의 표현이 더 예쁩니다.저두 갑자기 황홀해지는데요~~~~~
배꽃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푸하 2006-04-2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 님 스스로하신 말씀 제게 많이 다가와 말을 거는 것 같아요. 따뜻하고 좋은 마음 한번에 가질 수 있다. 라는 생각을 제가 어느 정도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조금 느껴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간 순간을 살아가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겠죠?

치유 2006-04-25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감사해요..
푸하님..네..그렇겠지요..남이 가지지 않은 걸 또 난 가지고 있으므로..그래서 공평하신 하나님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