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꽃길을 걷다 왔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하얀 벗꽃이 너무나 황홀하게 꽃눈을 만들어 내며 날립니다..

눈이 내린는 것 마냥 참 이쁘더라구요..

너무 이쁜 길인데 전봇줄이랑 전봇대땜에  감점...

종합 운동장 뒷길...은 작년에도 좋았고 올해도 또 좋다..

황홀한 3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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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잎이 눈처럼 내릴때~ 죽이죠^^

실비 2006-04-18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눈이라... 정말 황홀하겠는걸요.. 저도 꽃눈 맞고 싶어요.^^

2006-04-19 0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4-19 0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지금은 번개치고 우르르쾅쾅..무섭네요..

실비님..그랬어요..그런데 오늘은 황사 비라니 조심하세요..

속삭이신님..너무 반가워요..그렇게 바쁘게 또 열심히 사시면 됐지요..
안 보이시기에 궁금했었는데..가구만 바꾸어도 기분이 다르지요?/
이 아침....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답니다..
좋은 일하시는군요..좋으시겠어요..

하늘바람 2006-04-19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지고 있더군요. 아쉬워라

치유 2006-04-19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비바람에 다 없어지겠어요...
이렇게 강풍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