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꽃길을 걷다 왔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하얀 벗꽃이 너무나 황홀하게 꽃눈을 만들어 내며 날립니다..
눈이 내린는 것 마냥 참 이쁘더라구요..
너무 이쁜 길인데 전봇줄이랑 전봇대땜에 감점...
종합 운동장 뒷길...은 작년에도 좋았고 올해도 또 좋다..
황홀한 30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