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운 아들 곁에 가서  

"아들, 고마워." 하니

아들램 왈;  

" 엄마가 그럴실줄 알았지..헤헤~! "  

하며 빙그레 웃는다.

후훗.., 너 엄마맘  알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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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8-30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이 와 닿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해주어도 고마운것같아요 건강하게 숨쉬어주는 것만으로도

치유 2011-09-05 02:05   좋아요 0 | URL
맞아요..그게 부모맘이죠.

꿈꾸는섬 2011-08-30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도 그맘 알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치유 2011-09-05 02:05   좋아요 0 | URL
섬님 잘 지내시지요?
머스마 커가면서 미울때도 많지만 저리 덩치가 커도 귀엽고 이쁠때가 더 많아요. 그래서 고슴도치인가 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