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다가 갑자기 나이얘기가 나와서 크게 한바탕 웃곤;;; 

그럼 둘이  만나서 차한잔 나무며 진짜 친구하자며 날 잡은 날. 

기다리는데 넘 설렌다.  

친구는 이웃하고 또다른 즐거움이 있기에..

 그러고 보니 나도 아직 어리단 얘기..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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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11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 들어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좋으시겠어요.^^

순오기 2010-02-11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배꽃님이 소나무집님보다 어리다는 얘기?
설마~~~~ 아이들이 훨씬 크니까 언니는 분명 언니겠지만 친구되면 더 좋지요.^^

소나무집 2010-02-12 00:24   좋아요 0 | URL
그동안 계속 언니라고 불렀는데 동갑임을 확인!!! 아이들이 크니까 당연 언니인 줄 알았고 만나서도 나이 같은 건 물어볼 생각도 안 했더랍니다. 근데요 아이들도 크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마음 써주는 게 언니 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같은하늘 2010-02-25 01:4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아이가 어리면 어리게 보고 아이가 크면 나이들게 보지요.
두분이 친구분이라니 더욱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