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제가 할수 없는 것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p.124 

한비야님의 입담에 반해서 책이 나오면 꼭 읽게 되는데  

너무나 반갑고도 반갑다. 

 

  

 

셋이서 함께 읽자고 산 책이다. 

처음 황태자비 납치사건으로 반했던 작가. 

또 기대하며.. 

수박한덩어리 냉장고에 넣어두고 넉넉한 맘으로 피서가 별거냐...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휴가가 아닌가..생각하며 나를 달래고 있다. 

여름날은 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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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7-29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싶은 책이네요.
배꽃님은 피서를 독서로 정하신건가요?^^

치유 2009-07-30 05:59   좋아요 0 | URL
지난 주에 휴가였는데 추웠어요..::

하늘바람 2009-07-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수박먹으며 시원한 그늘에서 책 읽는거 최고의 휴가죠

치유 2009-07-31 21:42   좋아요 0 | URL
그렇더라구요..오늘 도서관에서 친구랑 에컨 바람 빵빵 나오고 시원한 곳이라서 얼마나 좋던지..
휴가라는게 좋아하는 것 하며 휴식하면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