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책은 세월이 지나도 선정도서로 읽히게 되는것 같다.
우리아이들이 어릴적 학급문고로 읽었던 책들이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또 다시 읽히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인듯..
더 좋은 책들도 많은데 왜 이렇게 학급 선정도서목록은 해마다 변함이 없는 것인지..
빨간머리앤 같은 경우엔 좋은 출판사의 것이 있는데 들어보지도 못한 출판사의 책을 원해서 내가 사주고 싶었던 출판사의 앤을 사주지 못하고 말았다. 선생님께 이걸 권하고 싶었은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언니가 알아보고 주문한다던데 ...
이 외에도 몇권이 더 있었는데 정말 애매한 출판사의 것을 원하여 찾기가 힘들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책들로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모두 2권씩 주문했는데 한꺼번에 하고 말았었다..정말 멍청한지고//마일리지 적립금을 쌓이게 해 줘도 못 찾아먹는 바보다~!
조카녀석 덕분에 난 또 플래티넘 회원에 올라서고 말았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