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책에서 얼시는 임신한 펑샤가 모기에 물릴까봐 먼저 침대에 누워

 모기가 배부르도록 자기 피를 빨아먹도록 몸을 맡긴후 펑샤를 침대에 들어오게 한 내용이 있었다.

모기녀석들은 정말 배부르면 날아다니지도 못하고 배 불록 내밀고 펑샤를 한번도 안 물었을까??

밤에 큰아이 학원 다녀오는것 마중 나갔다가 한방 물었는지 언제 물었는지도 모르게

한방 물린게 이렇게 가려울줄이야..

둘째가 거실에서 세시까지 책보며 놀자(자기가 해야할게 있는데 모두 자버리면 무서우니

억지로 우긴 약속)고 한 약속을 어기고 난 세시가 조금 못된 시간에 들어가  잤었다..

그런데 한시간도 못자고 일어나 가려운 발등에 얼음한조각 올려놓아 보았다가

연고 발라보았다가 물파스로 문질러 보았다가 버물리로 다스려보았다 해도 근질근질...

아~!!!정말 모기 싫다..가려운건 더 싫으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08-17 1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08-17 13:04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이 무더운 여름 막바지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비로그인 2007-08-17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모기에 물리면 바로 밴드를 붙입니다.
살성이 약해서 모기 물린 상처는 한달가량 가거든요.
밴드붙이면 공기와 접촉이 덜 되어서인지 안가렵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모기밴드는 비싼데 그냥 밴드를 붙여도 무방합니다.

치유 2007-08-21 02:46   좋아요 0 | URL
저는 그래서 가려움이 심하답니다..이번에는 빨리 아물었네요..^^&

모1 2007-08-17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모기 싫어요. 어째..주위에 암컷모기들만 사는지~~에휴.

치유 2007-08-21 02:47   좋아요 0 | URL
아휴..저도 한방 물리고 하룻밤 꼴딱 새며 모기 넘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