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서재질하고 있다..

그런데 작은 녀석 방에서 노랫소리가 살짜기 들린다..

이 녀석 뭐 좋은 일이 있는지 꿈속에서 찬양하고 있다..

배는 다 내놓고...자는 폼이라니...그래, 엄마도 예수님 찬양♬♬♬이다...

둘째녀석 영어학원간 틈에 문제집들 몽땅 채점해 두었었다..

그리고 틀린 문제들 다시 보고 고치라고 명을 내렸다..그랬더니 삐져서는 말도 안 하던것이

자면서는 좋은가 보다..녀석..사춘기가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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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03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잠깐 헷갈려서 글을 두 번이나 읽었습니다.
그러니까 배꽃님의 꿈 이야기가 아니었군요. (웃음)

홍수맘 2007-04-03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를 드러내놓고 자는 아이의 모습!!!
우리 홍/수는 엉덩이를 하늘로 해서 자는 버릇이 ㅋㅋㅋ

치유 2007-04-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오늘 잘 지내셨어요??
L-SHIN 님/네..ㅋㅋ
홍수맘님/ㅎㅎㅎ그 모습에 큭큭 웃음이 나네요..엉덩이 한번 더 토닥여 줘야할것 같은 ;;;

소나무집 2007-04-04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얘들은 틀린 문제 풀어 보라고 하면 더 싫어하는 것 같아요. 살짝 자존심도 상해하고...

치유 2007-04-04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맞아요.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