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닥 다닥 매달려서 크고 있기에 몇 녀석 떼어 왔었다..작년 겨울에..

그런데 이렇게 일년이 지나고 나니 이렇게 컸다..

새끼손가락 반만했던 녀석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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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3-2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이 성장속도가 그렇게 빨라요? 사막같은데 살아서 그리 안 빠른줄 알았는데...근데 이 선인장 예전에 저 넘어져서 팔가득찔린 선인장이랑 똑같은 것이군요. 그때 팔전체가 완전 귤껍찔됬었는데..흑흑..

비로그인 2007-03-29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그 외로운 사막에서조차 왜 가시를 돋혀야만 했을까요.
친구는 모래바람만으로 충분한 거였을까.

치유 2007-03-30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그러게 말입니다..저 포동포동 한 곳이 일년만에 자란부위랍니다..
L-SHIN님/왜 어린 왕자가 생각날까요??
섬사이님/정말 봄이 되면 신기할 만큼 놀라운 녀석들이 많이 보여요..그 대단한 생명력에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