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한쪽 화장실 형광등에 불이 나갔다.

사실 한번도 갈아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안방화장실 보다 이쪽 화장실

사용하기를 더 편리해 하므로 한번 갈아볼까 싶어 만져보니 갈아도 될듯 싶었다.

무서 무서하며 안했을뿐이지 나도 하면 할수 있겠지..하며 들여다보니 된다..

나사를 풀고...우하하하..

그래서 불을 켜보니 훤하다..

그러나 아들녀석이 아침에 샤워한다고 불을 켜니 또안된다..

몇번 스위치를 반복해서 누르니 그때서야 불이 들어온다..

이게 뭐람..뭐가 잘못되었나??

서실 전기나 불은 정말 무섭다..

이럴땐 정말 신랑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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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0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독신여자들의 가장절실한 한가지 아닐까요 ^^ 잘지내시죠?

물만두 2007-03-03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번 해보심 할만하실겁니다^^

치유 2007-03-05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블바람님/맞아요..그럴지도..네..잘 지내고 있답니다..님의 아기 커가는 모습 들여다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물만두님/히힛..그러리라 믿어요..
섬사이님/이상하게 화장실 전등이 잘 나가는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