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다고

벌써 2권 보기 시작했다.

중학생이면 볼만 할 책이다.

물론 책 잘 보는 아이들이라면 고학년도 가능.

아참, 1권 사니 2권은 그냥 묶음으로 따라왔다.

이럴땐 정말 신난다..그런데 아직도 알라딘에는 2권만 미출간으로 뜬다.

 

내가 보고 싶었을땐 못 샀는데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하니 사게 되었다..

가격도 정말 이쁨 받을 만하다.

둘째녀석 다빈치 코드 읽더니 이 책 사달라고 졸라서

어쩔 수 없이 사준 보람 있다..ㅋㅋ

이 녀석 이제는 한참 댄 브라운 책을 찾아서 사달라고 할게 분명하다.

 

설날을 맞아 어른들과 함께 볼수 그림책이다.

어른들에게는 그리움과 추억을 줄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옛 우리 조상들의 설 풍경을 보여 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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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2-14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아이들 책 읽는 수준이..넘 부러워요...
울 아그들 조만큼 크면,,,저렇게 잘 읽을까요???부럽당~~

해리포터7 2007-02-1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이번에 중학교 올라간 앤디가요? 천사와 악마읽는다고요? 우와~ 넘 멋지다..저도 저책보고 넘 재미있었는데요..엄마랑 이야기할꺼리가 많겠어요..부럽부럼^^

치유 2007-02-1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에고..한번 재미있게 읽거나 맘에 든 책이 있으면 그 작가 책을 몇권 다시 찾아 보는게 아들 버릇인것 같아요..ㅋㅋ

포터님/저렇게 커서 엄마 책장 뒤적거리며 이책 저책 찾아볼 나이가 되었다는게 신기해요..언제나 하는짓은 애 같은데 말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