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에서는 뽑을때 면접도 본다는걸 첨 알았다..

오늘 울 딸 면접보러 갔다.

그런데 떨리는건 내가 더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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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7-01-0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고등학생들도 면접을 보는군요... 정말 떨리겠어요. 파이팅을 빌어야 겠군요 ^^

치유 2007-01-05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저도 소라를 키우면서 첨 알았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반딧불,, 2007-01-0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고등학생이군요. 소라 키우시느라 배꽃님 애쓰십니다.

아영엄마 2007-01-05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그런 것도 보나요. 울 딸냄이들은 숫기가 없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따님이 면접 잘 보길 바랍니다!

마노아 2007-01-05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떨지 않고 잘 마치고 오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프레이야 2007-01-05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소라가 고등학생이 되는군요. 잘 하고 올 거에요^^

치유 2007-01-0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옆에서 지켜봐주는 것도 가끔 벅찹니다..지금도 면접 보러 갔다 와서 아는 친구들이 없다고 시들해 합니다..이럴땐 정말 엄마라는게 벅차더이다..

아영엄마님..별것은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떨리고 첨이라 그런가 봐요..소라에게 가족관계 묻더라네요..형식상으로 본다지만 또 변하겠지요..

마노아님..감사합니다.야무지게 대답은 잘 하고 왔다는데 그 학교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였더라면 좋았을걸,,하며 아쉬워 하네요.요즘 내신때문에 친구들이 모두들 자기 성적보다 낮은 곳을 많이 택했나 보더라구요...그래서 소라가 혼자에요..

혜경님..지금 와서 시무룩입니다..에구..전 이럴때가 참 싫어요..아이가 시무룩이면 저까지 가슴이 콩닥거리며 속이 쓰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