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는데 하도 떠들어 대길래.. 

 

무스탕 ; 정성아. 넌 입으로 한가지만 하라면 뭘 할래? 

            먹을래? 말할래? 

정성 ; 먹을래!!! 

 

 

잠시도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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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2-2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나서 그 후에, '먹는 것'에만 충실했나요? ^^

무스탕 2010-02-23 23:07   좋아요 0 | URL
어이구.. 이 녀석이요?
먹는거 못지않게 해야 할것이 말하는 거에요 ^^

프레이야 2010-02-23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데다 쿨한 정성이^^
먹고 나서 말했나요?ㅎㅎ

무스탕 2010-02-23 23:07   좋아요 0 | URL
여전히 말을 하면서 먹더군요. ㅎㅎㅎ 선뜻 대답을 하고나서 고민하더라구요.
아냐.. 말을 할까? 먹는건 영양제 주사 맞으면 되는데.. 하면서요 ^^

카스피 2010-02-24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애들은 역시 먹을것이 중요하지요^^

무스탕 2010-02-24 23:15   좋아요 0 | URL
정성이는 먹을것 만큼 수다도 중요시 여겨요 ^^;;

같은하늘 2010-02-25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도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아마도 먹으면서 계속 얘기했을것 같았어요.^^;;
이제 정성이를 조금 아는듯~~ㅎㅎ

무스탕 2010-02-25 22:58   좋아요 0 | URL
어휴.. 그럼요. 이 녀석이 입을 다물고 있을때는 잠잘때 밖에는 없어요 -_-
얜 먹으면서 말하느라 금방 배가 꺼질거에요 ^^;

순오기 2010-02-25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진즉 올라왔구만 이제야 봤어요.
암요~ 암요~ 우리 모두 먹기 위해 죽어라 일하잖아요.ㅋㅋ

무스탕 2010-02-25 22:59   좋아요 0 | URL
정성이는 먹기위해 일하지는 않는데 왜 이렇게 먹는게 중요할까요? ㅋㅋㅋ
이녀석 최고의 처벌은 금식일거에요 ^^
 

평소엔 팡팡 놀다가 일만 시작하면 맥을 못추는 무스탕... 

설 연휴 끝나고 18일부터 오늘까지 일요일 빼고 계속 일을 다녔더니 아이고~ 소리가 절로난다. 

어제는 평소 일의 세 배 되는 양을 하루에 해치우려니 가끔 숨 쉬는 것도 건너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바빴다는.. 

오늘도 일터엘 나가서 열쒸미 일하고 점심 먹고 집으로 오려는데 아, 씨~ 왜 이렇게 날이 좋은건가 말이다. 

이런 날엔 놀러가 줘야 하거늘, 여건이란 아해가 도와주질 않는다 -_- 

오늘 50이 넘으신 싸모께서 '마흔 넘어가니 몸이 틀리죠?' 묻는다. 눈물을 머금으며 네.. ㅠ.ㅠ 대답을 했는데 정말이다. 

계속 일을 해 왔다면 어쨌을까 싶게 몸이 곤하여 주신다. 

새삼 일하는 엄마들의 체력과 시간관리에 감탄을 하였다는..;; 

하여간 2월의 짧은 알바를 마무리 했다.  

아.. 아니구나 27일 토요일에 오전 일거리가 또 있구나 -_-  

3일 연휴라고 뭐 특별한 계획이 있는건 아니지만 다 쉬는 토요일에 아침부터 일하러 나선다는건 슬픈 일인것엔 반론이 없다. 

자.. 내일 울 연아에게 국민의 기를 모아 주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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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2-2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요즘같이 날이 좋으면, 확 떠나고 싶은...-_-
그저, 테라스에서 바람 쐬며 봄 냄새를 맡는게 고작이죠.

무스탕 2010-02-23 23:09   좋아요 0 | URL
와~ 오늘은 정말 날이 좋더군요.
어제는 정말이지 너무나 바빠서 경주마같이 앞만보고 달렸더니 날이 어쩐지 뭔지 모르고 지냈거든요.
옷이 가벼워져서 좋아요 :)

울보 2010-02-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정말 날씨 좋아요,
그래서슬슬 걱정하고 있어요
딸아이 옷이 모두 작아져서,어쩌나,하고,,ㅎㅎ
오늘은 놀이터에 나가서 정말 오랜만에 뛰어놀았답니다,,아이들이랑,,

무스탕 2010-02-23 23:12   좋아요 0 | URL
류가 그렇게 많이 컸군요. 옷이 작아졌다니 걱정도 되지만 좋으시지요? ^^
오늘 보니 울 동네도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이 놀더라구요.
아침에 출근길에 보니 안개가 얼어서 마른 가지들에 꼭 벚꽃이 핀것같은 색으로 얼음이 얼었는데 참 이뻤어요.
내려서 만져보고 싶었는데 그건 마음뿐이었고 차는 씽씽 달렸어요 ^^;;

카스피 2010-02-24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래도 무스탕님 기운내셔요^^

무스탕 2010-02-24 23:15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 주니 몸은 대뜸 좋아지더군요.
저한텐 잠이 약인가봐요 ^^

하늘바람 2010-02-24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 좀 괜찮으세요? 힘내셔요? 아자!!!!

무스탕 2010-02-24 23:16   좋아요 0 | URL
이젠 만성 늘어짐에 시달리는 40대라나 할까나요..;;;
근데 저 말고 다른 40대는 쌩쌩하신분 많던데 전 참 왜이러나 몰라요.
하여간 오늘은 그래도 훨 좋습니다 ^^

같은하늘 2010-02-25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도 안된 저는 왜 이럴까요? ㅠㅠ

무스탕 2010-02-25 23:00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은 낮잠 한 숨 자고 나면 그래도 개운해 지실거 아니에요?
전 며칠동안 늘어져 지내요 ㅠ.ㅠ
 

지난 14일은 구정이면서 발렌타인 데이라는 날이었지만 우리집에선 한가지 행사가 더 있었다. 

울 오라버니의 생일이 양력 2월 14일. 그래서 해마다 생일을 화려하게(?) 보낼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게 평범하게 보내고 있다. 

하긴.. 50넘은 아저씨에 딸도 없이 아들만 둘을 두다 보니 발렌타인이라고 초콜렛 하나 얻어먹기 힘들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러니까 2월 15일, 음력으로는 1월 2일. 이 날은 울 어마마마님의 탄신일이시다. 

음력 1월 2일에 태어난 여자아이, 며느리는 그닥 환영받지 못했을것이다. 며느리를 맞이하였어도 그 며느리는 말은 안했어도 참 싫어했을것 같다. 

명절에 친정을 갈 수가 없잖아? 설 바로 다음 날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갈 수가 있나... -_- 

울 엄니가 말씀해 주시길 돌아가신 무스탕의 외할머니의 생신이 섣달 그믐이셨단다. 참 그 많고 많은 날짜들중 이렇게 맞추기도 힘드셨겠다. 

무스탕의 친할머니는 음력으로 4월 말일이 생신이셨다. 그런데 울 아부지를 할머니 당신의 생신에 낳으셨단다 -_- 그래서 오빠가 결혼을 하기 전까진 할머니랑 아부지의 생신을 같이 한 날에 치뤘다. 

그러다 오빠가 결혼을 하고나서 아부지 생신을 양력으로 나눴다. 그제서야 진정(?)한 어른 대접을 해서 단독 생일을 차려드린것이다 ^^; 

자.. 할머니 나왔고, 아부지 나왔고, 엄마 나왔고, 오빠 나왔으니 이젠 큰 어닌 차례. 

울 큰언니 생일은 양력 12월 25일. 바로바로 크리스마스날이다. 참.. 이 집안을 어이할꼬나.. 

그래서 매 해 크리스마스날에 사는 케익은 그저 기분에 휩쓸려 사는 케익이 아니고 울 큰언니 생일 축하용 케익이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케익을 사러 가면서 초를 달라고 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정작 초를 안 얻어왔다 -_- 다행스럽게 집에 생일 초가 있어서 그것로 생일 축하를 했다는..;; 

울 작은언니 생일은 그나마 평범한 날이다. 크게 따질것 없는 무난한 날이었는데 어느 해 어느 대통령에 의해 그 이후로 많이 들먹여 지는 날이 되었다.  일명 6.29 선언...  

이제 남은건 무스탕인데.. 나의 생일은.. 슬프게도 음력이 없다. ㅠ.ㅠ 

워낙 양력을 따지는 집안이라서(울 할아버지는 1940년에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 제사도 양력으로 지냈다) 크게 음력을 신경쓰진 않는데 난 윤달에 태어나서 음력 생일이 몇 십년에 한 번 돌아온다. 태어난 이후 몇 년전 마흔이 되는 해에 처음으로 윤달 생일이 돌아와서 나름 자축을 했었다 ^^  

정성이가 5월 1일에 태어나서 '노동자의 날'이 생일이 되어 버렸고 지성이는 태어난 다음날이 그 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일이었다. 덕분에 투표 못하고 병원에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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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2-17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군상이 아니라 생일군상들 이네요. 다양합니다.ㅎㅎ
그 희귀한 윤달생일 이시라니 위로를 표합니다.^^;

무스탕 2010-02-18 20:50   좋아요 0 | URL
결혼전 7명의 식구들이 모두 달(月)도 달랐었지요 ^^
윤달이라서 아쉬운건 없지만 그래도 남들 다 있는거 없으니 손해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ㅎㅎㅎ

하늘바람 2010-02-17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윤달 생일이셔요? 그럼 생일은 양력으로 지내시나요? 설마 안지내시진 않겠지요?

무스탕 2010-02-18 20:51   좋아요 0 | URL
워낙 식구들이 음력생일을 취급안해요. 엄마야 워낙 어려서부터 음력으로 지냈으니 계속 음력이지 저희 집안쪽으론 모두 양력이에요 :)

L.SHIN 2010-02-17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줄줄이..다들 생일이 특이한(?) 이력이군요.^^;

무스탕 2010-02-18 20:51   좋아요 0 | URL
조금 요상한 생일들이죠 ^^;
오빠랑 큰언니가 절정(!)이에요.

프레이야 2010-02-1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신도 추석이었어요.
그래서 생일상 한 번 변변하게 못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무스탕님은 윤달이라니..ㅋ

무스탕 2010-02-18 20:53   좋아요 0 | URL
우리또래의 할머니들의 생신이 그렇게 특이한 날이었으면 정말 생일 찾아잡숫기 힘드셨을거에요. 얼마나 아쉬우셨을까요..
저 혼자 윤달이진 않을테니 그게 위로죠, 뭐 ^^

세실 2010-02-17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나름 다이나믹한걸요^*^

무스탕 2010-02-18 20:53   좋아요 0 | URL
나름 한가닥씩들 하죠? ^^;;;
집안에서 순위 먹이기 힘듭니다. ㅋㅋㅋ

마그 2010-02-18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신하나하나가 아주 다이나믹 합니다. ㅋㅋ
평범한 날의 생일도 그닥 기쁘지는 않습니다. 제 생일은 언제나...시험기간.
중/고딩/대학 내내... 미역국 못먹었습니다. _ _ ;;; 4월말 이거든요 제생일이

무스탕 2010-02-18 20:55   좋아요 0 | URL
제 생일이 회사다닐때 제일 바쁜 시즌이었어요.
그래서 회사다니는 동안은 제대로 챙겨본적이 없었지요.
새벽에 나가서 하루종일 노가다성 뛰다가 지쳐서 귀가하던 시절들.. T^T
마그님께선 이제 맘 푸~욱 놓고 미역국 드시지요? ^^

후애(厚愛) 2010-02-18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언니와 큰조카 생일만 윤달입니다.
특히 큰조카 생일날은 무조건 시험기간이에요.
언니보고 하소연을 합니다. 제발 음력으로 생일을 해 달라고요.ㅎㅎ
좋아하는 미역국을 제 생일날에 못 먹으니 불만이 많아요.^^

무스탕 2010-02-18 20:57   좋아요 0 | URL
어린 맘에 앙앙거릴만 하지요. ㅎㅎ
땡겨서 끓여 주셔야 겠습니다. 안 먹고 지나가면 섭섭하니까 먼저 챙겨 먹어야지요 ^^

메르헨 2010-02-18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희집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아빠와 시아버님 음력생신이 같아요.
저희집 막내동생 생일이 작은시누이 결혼식과 같은날이구요.(년도까지 같아요.ㅎㅎ)
저희 아들래미는...국군의 날에 태어났습죠.^^
쩜..웃긴가요?

무스탕 2010-02-18 20:59   좋아요 0 | URL
두 집안이 인연인가봐요. 이렇게 엮이는거 보니까요.
국군의 날이 노는 날이던 시절이었으면 아드님이 참 좋아했을텐데 아깝네요.
메르헨님댁도 어디가서 밀리지 않는 집안이십니다 ^^

라로 2010-02-18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무스탕님은 68년생????????????????

무스탕 2010-02-18 21:00   좋아요 0 | URL
넵!! 저 격동의 60년대 68년 잔나비 띱니다 ^^
근데 왜 ????????????????? 가 잔뜩 붙었을까요? +_+

세실 2010-02-20 16:35   좋아요 0 | URL
나두 나두~~ ㅎㅎ

무스탕 2010-02-22 20:58   좋아요 0 | URL
맞아요. 세실님도 68년, 만두님도 68년이시지요 ^^
우리들은 잔나비들 :)

2010-02-20 1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22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클립뉴스] 김연아 피겨기술 살펴보기① 점프


일간스포츠 | 허진우 | 입력 2010.02.05 09:50 


[JES 허진우] 김연아(20) 덕에 피겨스케이팅(이하 피겨)는 이제 전 국민에게 친숙한 스포츠가 됐습니다.

또 김연아가 금메달에 도전하는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피겨 기술은 아직 생소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김연아가 출전한 세계선수권이나 4대륙대회를 통해 점프나 스핀 등 기본적인 기술은 눈에 익었지만 정확한 명칭은 낯설고 까다롭습니다. 수많은 기술의 조합으로 하나의 연기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클립뉴스는 김연아 피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피겨기술을 정리했습니다.


 

밴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 연기를 보면서 "저건 ○○○이다"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십시오.
점프는 크게 토(Toe)점프와 에지(Edge) 점프로 구분된다.
토점프는 스케이트날 앞쪽에 달린 톱니(토픽·Toe Pick)를 얼음에 찍으면서 솟구치는 점프를 말한다. 토 점프에는 러츠(Lutz) 플립(Flip) 토루프(Toe-Loop) 등이 있다.


 

러츠와 플립은 구분이 쉽지 않다. 둘 모두 토 점프인데다 착지 이후 동작도 비슷하다. 가장 큰 차이는 에지의 사용이다. 러츠는 오른발로 얼음을 찍어 점프하는 순간 왼쪽 발목이 바깥쪽으로 꺾이면서 스케이트날 바깥쪽 가장자리(아웃 에지)를 사용하게 된다. 반면 플립은 발목이 안쪽으로 꺾여 안쪽 가장자리(인 에지)를 사용한다. 플립은 전방을 보고 진행하다 순간적으로 몸을 180도 반대로 돌리는 '스리턴(몸을 돌리는 순간 얼음에 스케이트날에 의해 숫자 3과 비슷한 모양이 그려지는 것을 본떠 만들어진 용어)'이 선행된다.

루프는 왼발로 얼음을 찍어 점프를 하기 때문에 러츠나 플립 뒤에 붙이는 콤비네이션(연속)으로 많이 사용한다. 단독점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콤비네이션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착지한 발에 이어 다시 뛰어올라야 하며 3개 점프까지 연결할 수 있다.

톱니를 사용하지 않고 스케이트날 양쪽 가장자리(에지)를 활용해 한발로 뛰어오르는 점프인 에지점프는 악셀(Axel) 살코(Salchow) 루프(Loop) 등이 있다. 악셀은 점프 중 유일하게 전진방향에서 뛴다. 다른 점프보다 0.5바퀴 더 회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살코는 도약 직전 1∼2차례 얼음 위를 빙빙도는 동작이 선행 되며플립과 마찬가지로 '스리턴' 동작 뒤에 이뤄진다. 스케이트날 안쪽 가장자리(인 에지)로 뛰어올라 착지 시에는 반대쪽 발 바깥쪽 가장자리(아웃 에지)를 사용한다. 루프는 톱니가 아닌 에지만으로 뛰어오른다는 점이 토루프와 다를 뿐이다. 루프는 점프 직전 다리 모양이 'X자' 형태를 띈다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점프는 크게 6가지로 구분된다. 점프 앞에 오는 더블이나 트리플 등은 회전수에 따라 이름지어지는 것이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플립, 더블악셀 등 총 3가지 점프연기를 한다. 프리프로그램에서는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플립, 더블악셀-더블토루프-더블루프 콤비네이션, 더블악셀-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점프, 트리플살코, 트리플러츠, 더블악셀 등을 선보인다.  

 

http://sports.media.daum.net/vancouver2010/news/breaking/view.html?newsid=20100205095008586&cateid=10000&t__nil_sports=downtxt&nil_id=6 

요기서 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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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2-09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읽고 봐도 모른다 -_-;;
그저 감탄만 할 뿐..

하늘바람 2010-02-09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무스탕님도 김연아 팬!

무스탕 2010-02-09 17:51   좋아요 0 | URL
연아가 울동네 군포시민이거든요. 특히나 더 관심이 있지요 ^^

루체오페르 2010-02-0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솔직히, 김연아라는 아이콘에 열광하는 것이지 피겨스케이팅 이란 스포츠 종목 자체에 관심가지고 좋아해서 마음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박태환도 마찬가지고요.

무스탕 2010-02-09 17:52   좋아요 0 | URL
연아한테 홀려서 피겨스케이팅에까지 관심이 뻗친경우지요. ㅎㅎ
알고서 당해도(?) 즐거운건 사실입니다 :)

같은하늘 2010-02-09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소린지 통~~~ ㅎㅎㅎ

무스탕 2010-02-09 17:52   좋아요 0 | URL
저런거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심판들도 대단하다 생각해요 @_@

2010-02-09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0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0-02-0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TV에서 듣기만 한 내용인데 이리 그림으로 보니 좀 이해가 되는것 같네요^^

무스탕 2010-02-10 16:51   좋아요 0 | URL
어휴.. 전 티비에서 들어도 모르겠고 이렇게 설명을 봐도 모르겠어요 ^^;
그래도 막 몸 날려 돌고 그런거 보면 정말 얼마나 신기한지!!!
 
4월의 물고기
권지예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 를 글로 읽는 듯한 황당함을 맛 봄. 나랑은 살짝 어긋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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