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졸업식 꽃다발엔 후레지아가 섞여 있었고 정성이 꽃 이름을 물어보니 아빠가 알려주고 

그 다음날.. 

 

정성 ; 아빠. 이 꽃 이름이 뭐랬지? 

아빠 ; 후로 시작하고 형 이름이 하나 들어가 

정성 ; 후지성꽃? 

무스탕 ; ........ -_- 

 

 

노란꽃음 무조건 개나리, 해바라기라는 녀석인데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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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2-1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앙~ 지성이 졸업 축하해요! 엄마키보다 훌쩍 큰 아들이네요. 마구 든든하시겠어요! >.<

무스탕 2011-02-15 12:20   좋아요 0 | URL
엄마 키보다 15cm는 더 큰데 더 키우는게 목표에요. 과연 이룰수 있을런지.. ㅎㅎ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노아 2011-02-1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훤칠한 청년이 되어가고 있군요! 졸업 축하해요. 얼마나 듬직할까요.^^

무스탕 2011-02-15 12:21   좋아요 0 | URL
문득문득 저도 이녀석이 총각이 되어가고 있군.. -_- 이런 심정이에요 ^^;
듬직보단 아직 부족한 느낌이 더 커요;;

순오기 2011-02-14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휜칠한 아드님, 정말 엄마 애인으로 손색이 없군요.^^
졸업 축하해요~ 이제 고딩이 되는거군요.

무스탕 2011-02-15 12:22   좋아요 0 | URL
손색 없어 보이나요? ㅎㅎ 쑥쑥 키워야 할텐데 앞으로 2~3년동안 얼마나 더 커줄런지 모르겠어요.
애가 고딩이 되는것 보다 제가 고딩엄마가 되는게 더 충격이에요 @ㅁ@

조선인 2011-02-14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 무스탕님은 점점 젊어지시는 듯.
지성이는 갈수록 탐나게 자라는군요.
졸업 축하해요. ^^

무스탕 2011-02-15 12:23   좋아요 0 | URL
에휴.. 무슨 말씀을요. 사진에도 보이지만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이에요 ㅠ.ㅠ
잘 자라고 있어줘서 (일단 외모는요) 감사한 마음이에요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nine 2011-02-14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팔을 꽉 끌어안고 있는 저 든든한 손! 얼마나 대견하고 듬직하십니까.
지성군, 축하해요!! (전해주세요 ^^)

무스탕 2011-02-15 12:24   좋아요 0 | URL
원래 저런 포즈 잘 안취하는데 저 사진 찍을때는 웬일인지 팔을 둘러주더라고요. 안그러면 또 찍고 또 찍고 그럴거라는걸 알아챘는지 말이에요. ㅎㅎ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보 2011-02-14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듬직한 소년이군요,,
무스탕님 얼굴은 처음 뵈어요,,얼굴에 정말행복이 하나가득이시네요,,,졸업축하해요,

무스탕 2011-02-15 12:25   좋아요 0 | URL
겁나게 먹는데 먹는거에 비해선 좀 안자라는게 아닌가 싶지만 애들과 섞여 있는걸 보면 작은편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어요 ^^
전 아직 울보님을 뵌적이 없어요. 류랑 류아빠님은 뵜는데 말이에요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실 2011-02-1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지성이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오똑한 콧날이 돋보이는 미남이예요.
무스탕님의 행복해하는 모습이라니. ㅎㅎ

무스탕 2011-02-15 12:27   좋아요 0 | URL
째끄만 녀석이 포스 있어봤자 엄마한테 묵살이나 당하죠, 뭐. ㅎㅎㅎ
정성이는 눈코입중 코가 작은 편인데 지성이는 적당하게 비율을 맞춰줘서 감사해요. 돈 굳은거죠. ㅋㅋ

꿈꾸는섬 2011-02-1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성군 졸업을 축하해요. 여전히 미모로우신 무스탕님^^ 반가워요.^^

무스탕 2011-02-15 12:27   좋아요 0 | URL
더 늙지 말자 주문을 외워도 허공에 흩날리는 주문이 되고 마네요. 자꾸 나이 먹어가고 있습니다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11-02-15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성이가 완전 총각 다됐네요.
듬직하고 어젓해보여요.
느무 좋으시겠당 무스탕님.^^
후지성꽃, 오늘도 기대를 정성이 유머에 빵~~~ㅎㅎ

무스탕 2011-02-15 12:29   좋아요 0 | URL
으.. 태어나던거 생각하면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저렇게 커도 아직도 아침에 등교할때마다 머리카락은 엄마가 빗겨주고 있어요. 고개 숙여! 그러면서요 ^^
울 정성, 어제도 오늘도 아침에 혼자 밥먹고 혼자 학교가려니 약오르나봐요. 맨날 밍기적 거려요.

따라쟁이 2011-02-15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완전 부럽습니다. 저것은 제 로망인데 말이죠. 엄마보다 더 커서 든든한 아들. 그럼 저는 장미희 톤으로 불러줄거에요.. 아들~~ 하고 말이죠..

그나저나 훈남이군요^^

무스탕 2011-02-15 12:31   좋아요 0 | URL
따라님. 앞으로 16~7년만 지나면 저렇게 되십니다. 좀 더 당겨질수도 있으려나요? ㅎ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할뿐이지요 :)

메르헨 2011-02-1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웃~지성군 훤칠한걸요. 멋져요 멋져...졸업 축하해요.^^
정성군 답변에 보다가 오늘도 뒤로 넘어 갑니다. 하핫...

무스탕 2011-02-15 16:39   좋아요 0 | URL
비주얼만 인정해 주세요. 속알맹이랑 기타등등은 블랙홀이라지요..;;
6학년이될 정성군은 갈수록 말을 안들어요. 사춘기 조짐이 보이려고도 하고, 하여간 엄마의 새로운 '강적'이 되어가고 있어요. ㅎㅎ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송이 2011-02-1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인사부터 드리구요.(^^)(__) 무스탕님~~~저 왔어요.^^;;
잘 지내고 계시군요.^^
지성군이 벌써 중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고딩이 되는군요.^^
축하드려요.^^* 아드님 미남으로 잘 키우셔서 얼마나 좋으실까.^^
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엄마 어깨 꽉!! 끌어 안은 저 팔이 마구마구 멋지구만요.^^*

무스탕 2011-02-16 16:24   좋아요 0 | URL
어서오세요. 뽀송이님~☆
뽀송이님이 나타나시면 사방천지가 모두 뽀송뽀송해지는 느낌이어서 전 마구좋아요 >_<
네.. 벌써 고딩맘이에요. 학교간다고 어리바리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같은 아들 둘 키우는 입장에 뭐가 부러우시겠어요. 전 뽀송이님 장남이 부러워요. 글구 한 시름 덜어낸 뽀송이님도 부럽구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뽀송이님 큰아드님 졸업도 축하합니다~ ^^

라로 2011-02-16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지성군 졸업했군요!! 축하드려요~~~~^^
엄마보다 더 큰 아들,,,앞으로 몇 년 있으면 보게 될 제 모습 같아서 예사롭지 않군요!!ㅎㅎ
하지만 지성군이 무스탕님의 어깨를 꽉 쥔 손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뭉클해 지는 걸요!!!
아들 잘 키우셨어요!! 지성군의 희망찬 앞날을 축복합니다.^^

무스탕 2011-02-16 16:25   좋아요 0 | URL
글쎄 저렇게 커버렸어요. 더 커야 한다는 욕심이 있습니다만 얼만큼 욕심을 채워줄런지 모르겠어요 ^^
정말 나비님도 조만간 저렇게 아드님 품에 포옥~ 안기실테니 기대하시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녀고양이 2011-02-16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지성군 잘 생겼네요. 무스탕님보다 훨씬 크구.
완전히 애인이군요,,,, 아아, 부럽다!!!

졸업 축하드려염.

무스탕 2011-02-17 10:58   좋아요 0 | URL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훨씬 크긴 한데 아직 더 자라야 한다고 이 엄마는 힘차게 외칩니다~~~
근데 저 애인이 도대체 곁을 안줘요 -_-+ 길 갈때 팔짱도 못끼게 한다니까요 -_-+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1-02-17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성이 졸업 축하드립니다.^^
무스탕님 반갑습니다.^^

무스탕 2011-02-17 10:59   좋아요 0 | URL
여긴 오늘 아침에 또 눈이 왔어요. 이제 눈이랑은 끝인줄 알았더니 아니라네요.
후애님도 반가워요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장미 2011-02-17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벌써 졸업을 하는군요. 지성군 넘 잘 생겼어요. 믿음직 스럽구요.
이제 남자의 향기가 ^^ 무스탕님의 미소 덕분에 한 층 더 빛나는 사진입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건가요? 정말 훌쩍 자란 느낌이네요...
졸업 축하하고,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하는 지성이의 모습 기대한다고 전해주세요. 으흐:)

무스탕 2011-02-17 11:00   좋아요 0 | URL
현호가 14년쯤 있으면 지성이보다 더 멋져질거에요. 쨈만 기다리세요 :)
저도 현호만했던 지성이가 엄마보다 훨씬 커지고 어깨도 떡- 벌어지고 있어서 감탄하며 살고 있어요. 총각이 되어가고 있는 아들이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성이한테 이쁜 장미이모가 축하하더라고 전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