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달라고 마구 조르는 날.. (나이 생각 안한다)

오늘은 무스탕의 생일날♡ (하트는 자뻑 모드..)

윤달에 태어나서 음력생일이 없이 양력으로 근근히 연명해 가는(?) 신세.. (그래도 1년마다 꼬박꼬박 돌아오는구만 뭐가 불만이여!)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이래 생일날이 호사스러운적이 없었다 (그 전에도 그랬잖니?)

직장의 바쁜 일정이 꼭 요맘때였기에 생일날 아침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 출근했고 더 바쁘게 일했고 덕분에 더 피곤했다 -_-;; (생일이라고 일 안하고 개길수도 없는 노릇이고.. --;;)

퇴사하고 몇 년 좀 우아한가 싶었는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직장에 다니던 시절이랑 크게 변함이 없는 생활이 다시 찾아왔다 (그래서 알바하기 싫어? 싫어?)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출근해서 동동거리고 뛰어다니다 녹초가 되어 퇴근했다 (에휴.. 다리야..)

생각에.. 아침 일찍 페이퍼를 올려서 많은 지기님들께 축하를 받아내야징~ 했는데 그건 정말 생각에서 그쳤다 (부지런을 떨었으면 됐을것을.. 쯪쯪..)

왠지 뭐가 억울한지 하여간 억울해서 이 시간에 페이퍼 올린다 ^^; (봐주세용,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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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3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이달에 생일들이 많으시네요~ :)
좋은 시간보내셨다니 ㅎㅎ
늦은 시간이지만 축하드립니다. 무스탕님~

hnine 2007-08-3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생일날도 어김없이 열심히 하루를 보내신 님, 좋은 결실 많으실 겁니다~ ^ ^

푸른신기루 2007-08-31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게 올리셨어요~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내일도 잘 보내세요~!!

chika 2007-08-3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소 일주일은 생일주간으로 보내는거예요.
(킁,킁킁.. 제가 비록 음치이기는 하지만)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무스탕님, 생일축하합니다~
- 하이드님에게도 불러 준 노랜디 같은 날 무스탕님께도 불러드려야 하는거지요?

치유 2007-09-01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세실 2007-09-01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의 마지막날 생일이시군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가 미리 말 하지 않으면 옆지기도 아이들도 잊어버리더라구요. 1주일전부터 예고를 해야 해요. ㅎㅎ

뽀송이 2007-09-0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
무스탕님^^ 생일 많이 많이 추카합니다.^^
아이들, 남편 생일에 비해 엄마들 생일은 은근히 흐지부지 넘어가려고하는 분위기가
좀 느껴지죠? 저만 그런가요??? ㅠ.ㅠ
그러니까 지대로 생일상 받으려면 세실님 말씀대로 미리 미리 소문내야해요.^^
♡♡♡♡♡♡ 무스탕님 ♡♡♡♡♡♡
주말에 가족분들이랑 달콤한 생일잔치 하셔요.^.~
후훗... 한 살 더 먹은 거 팍팍!! 추카요.^^;;

네꼬 2007-09-0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생일 축하드려요! 아아 내 마음을 어떻게 보여 드리지?
우리 무스탕님이 계셔서 알라딘에 들어오는 즐거움이 한층 커요. (당연한 소릴!)
여기 네꼬의 꼬리를 받아주세요. 알랍 무스탕님. 알랍알랍♥!

이매지 2007-09-01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소나무집 2007-09-01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가 생일이셨군요. 저도 늦게나마 축하 드릴게요.본인 생일을 스스로 축하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프레이야 2007-09-01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그래도 아직 오늘이니까 괜찮아요.
님, 생일 축하해요, 많이많이요!! 나이는 생각하지않고, 이거 맘에 들어요.
나도 이렇게 해야쥐^^

무스탕 2007-09-0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a
많은 님들.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__^*
어제는 피곤 * 피곤이어서 밥해먹기도 싫고 다 귀찮아서 모두를 이끌고 나가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왔어요.
뿌듯했다지요.. ^^ (이렇게 소박한것으로도 뿌듯을 느껴요..)

라로 2007-09-0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넘 늦었지만....
즐거우셨나요???ㅎㅎ
뿌듯하셨다니 좋으셨던거죠????

근데 친정 어머니께 인사는 하셨어요???ㅎㅎ

무스탕 2007-09-0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나쁜것 없었으니 좋았던 거겠지요? ^^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 주셨는데 아직도 못먹었어요 ㅠ.ㅠ

마노아 2007-09-03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이렇게 늦게 페이퍼를 보다니 죄송해요. 늦었지만 축하해요, 무스탕님, 좋은 시간 보내셨지요? ^^;;;

무스탕 2007-09-03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마노아님. 그게 뭐가 죄송한 일이에요. 제가 무진장 감사한 일이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락방 2007-09-0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왜 이 페이퍼가 저한테도 이제서야 보이는거죠?(죽어도 지가 늦게봤단 말은 안한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무스탕님.
화끈한 밤 보내셨을까요, 그날? 훗 :)

무스탕 2007-09-06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다락님이시당~~
늦어도 축하해 주시는건 덥썩 덥썩 잘 받습니다 ^^
화끈한 밤은... 히히히... 몰~ 러~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