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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예찬 - 뻔뻔한 외도를 위한 변명
프란츠 요제프 베츠 지음, 송명희 옮김 / 율리시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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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자기 기만적인 삶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치라고 시작해서, ‘기만은 단지 우리의 개성을 다양하게 펼치게 해주는 수단일 뿐이다’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100세 시대, 우리는 사랑과 결혼, 관계에 대해 더 심오한 통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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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목가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7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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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 전작 중에 가장 뜨겁고,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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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일을 하는가?,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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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윤리는 산업혁명이 만들어낸 최고의 발명품이다.
돈과 지위에 대한 걱정으로 자신의 선택이 지닌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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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고의 숲
로버트 홀드스톡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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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흙 냄새, 그 관능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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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티베트의 지혜
리그파 지음, 오진탁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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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숨을 거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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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16-09-1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책인지 궁금해지는 평이군요.

나뭇잎처럼 2016-09-10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다름 아니다,는 얘기를 동어반복하지 않고 628페이지에 걸쳐 쓴 아름답고 감동적인 산문이예요.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깊이 돌아보게 하죠. 허락된다면 죽기 전 한 달은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며 죽음을 준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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